출처 :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363
인천시민 절반 이상이 현재 사는 거주지 주변환경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원도심 지역인 동구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20%대에 그쳤다.
거주지 주변환경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연수구(75.8%), 중구(69.6%), 옹진군(66.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동구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24%에 머물렀으며,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32%로 가장 높았다.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미추홀구 20.5%, 강화군 20%, 서구 17.9%, 부평구 15.6% 순이었다.
시민이 생각하는 인천시에 대한 이미지는 ‘바다_해양’, ‘항구’와 같은 중립적 이미지가 가장 강한 편이나, 전반적으로는 ‘관광’, ‘발전’, ‘살기 좋은’ 등 긍정적 이미지(51.3%)가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이미지는 21.9%로 주로 ‘낙후’, ‘복잡’, ‘개발’과 관련한 이미지가 언급되었다.
인천시 대표장소 및 건축물로는 시민들은 인천공항(22.9%)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월미도(20.4%), 송도(16.5%), 차이나타운(11.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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