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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세로토닌과 도파민(긍정의 힘)

작성자모래와 바다|작성시간22.05.20|조회수3,234 목록 댓글 5

 

 

 

 

 

세로토닌과 도파민   

                 

 

사람의 감정에 따라 나타나는 행동에는 대뇌에서 나오는 도파민,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페닐에틸아민, 옥시토신, 엔돌핀 여러 화학물질들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요즘 각종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세로토닌은 우리 뇌에서 생성되며 우리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모든 게 잘될 거라고 생각하게끔 도와준다. 

"Don't worry ... Be happy !" 

 

세로토닌은 감정 조절에 관여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므로,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지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더불어 불안,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난다.

이럴 때 우리몸은 부족한 세로토닌을 합성하기 위해서 단 음식물을 섭취한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세로토닌이 합성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로토닌이 적은 경우 증상 중 하나가 감정적인 위안을 얻기 위해 먹는 것이다.

 

 

감정적인 위안을 위해 먹는 것은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인데도 위안을 얻거나 낙관적인 감정을

느끼기 위해 먹는 것을 말한다.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식욕이 엄청나게 증가해 체중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모든 비만한 여자는 세로토닌 결핍상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존 그레이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세로토닌양이 부족할 때  

어떤 여자들은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베풀고, 

어떤 여자들은 부정적인 생각에 매달리고,

어떤 여자들은 지나치게 음식에 집착한다.

 

그리고 위의 행동들을 동시에 다 하는 여자들도 있다고 한다.

  

사실상 대부분의 여자들은 감정적으로 괴로움을 느낄 때 위안을 얻기 위해 정크푸드를 먹는다.

이런 음식으로 자신들의 감정적 고통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음식을 약처럼 이용한다는 사실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문제는, 건강하지 못한 여자들은 건강에 나쁜 음식들을 갈망한다.

 

우울하거나 불행한 기분을 느낄 때,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주지만

그런 다음에는 자신을 더욱 고갈시키고 불행에 빠뜨리게 될 음식들을 갈망한다.

 <존그레이.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다이어트와 운동중에서>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야채와 과일이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당분과 지방이 많은 아이스크림, 도넛, 라면, 튀김

 영양은 없고 기름지고 칼로리가 많은 것이 먹고 싶어지죠.

 그런데 또 이런 음식들이 영양 불균형을 일으켜 세로토닌을 더욱 고갈시킵니다. 이런 것을 두고 악순환이라고

 

적당한 양의 초콜릿은 뇌 균형을 자극하여 세로토닌과 옥시토신 수치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현격하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블랙 초콜릿)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세로토닌 수치 역시 떨어지게 된다.

배란기에 왜 그렇게 식욕이 올라가고 기분이 우울해지는지 이해가 되시죠?

 

세로토닌은 대부분 아침 시간에 만들어진다.

아침에 세로토닌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으면, 여자들은 쉽게 피곤해진다.

남자들이 도파민 부족으로 많은 증상들을 겪고 있는 반면, 여자들은 세로토닌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래서 여자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해가 질 때, 남은 세로토닌을 멜라토닌으로 전환시켜 밤에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멜라토닌이 충분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밤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도파민은 에너지와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뇌 화학물질이다.

사랑의 화학적 작용이 시작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만들어 진다.

사람이나 사물에 호기심이 생겼을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시기에 도파민의 분비량이

많아진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뇌의 활동도 활발해진다.

 

 

여자들은 세로토닌 부족으로 인하여 과식한다면, 남자들은 도파민 부족으로 지나친 음주와

노동, 과식을 하게 된다.

 

도파민은 밤10시에서 12시 사이에 만들어지므로 남자들은 일찍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남자분들의 생활양식을 보면 왜 도파민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는지 아시겠죠?

 

 

도파민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는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하나!

시선 맞추기는 도파민 수치의 지표가 됩니다. (도파민은 관심과 집중력을 증가시킨다.)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는 것은 도파민 부족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아이나 내 남편을 잘 관찰해 보세요.

 

엔돌핀은 마약 성분과 같은 물질로 통증을 없애주고

 즐거움과 기쁨을 안겨 주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엔돌핀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유익한 행동을 할 때 생산된다. 그러나 우리가 상처를 입을 때도 생산된다.

몸이 심하게 부상당했을 때 뇌는 고통을 없애기 위해 엔돌핀을 생산한다.

사랑의 기쁨이 몸과 마음에 충만한 상태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엔돌핀은 동물의 뇌에서 분비되는 내인성 모르핀을 총칭하는 것으로

뇌의 여러 부위에 있는 모르핀 수용체와 결합하여 모르핀과 같은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엔돌핀은 성행위시에도 증가하는데 이는 상대를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소유하고 접촉하려는 감정,

 즉 애착심을 유발하고 나아가 성적 황홀감이나 극치감을 유발한다.

 

실제로 엔돌핀은 인간이 즐기는 다양한 취미 생활 증에 분비되는 데,

특히 마라톤과 같이 심한 육체적 활동으로 뇌혈류가 감소되면 엔돌핀이 분비되어 마라토너는 고통없이

무아지경에서 달리게 된다.

뇌화학작용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영양이 결핍된 음식들을 갈망하게 된다.

그리고 정크푸드는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진다.

 

 

그와는 달리 만일 우리의 몸과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들을 섭취한다면, 우리의 입맛은 변한다.

,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 맛있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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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주초코 작성시간 22.05.20 배란기때 그래서 그렇게 잠이 안오고 우울한거였구만,,, 진짜 생리 너무 불편해 10년을 넘게해도 할때마다 새롭다니꺼
  • 작성자맞아맞따구 작성시간 22.05.20 신기하다.. 건강한 식단으로 먹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게 진짜중요하구나
  • 작성자뇌가죳이지아주 작성시간 22.05.20 어쩐지 계속 치킨 햄버거 먹고싶더라
  • 작성자firework 작성시간 22.07.20 와 요즘 배란기라 그런가 식욕 늘고 우울해서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내용 너무너무 좋다ㅠㅠ
  • 작성자카아풰 작성시간 23.04.18 ㅜㅜㅜ 세로토닌 어케지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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