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정도면칠판도알아듣겠다
ㅁㅂ
바로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13세기 몽골의 침략 때 불교 국가였던 고려가 부처의 힘으로 조국을 지키겠다는 염원으로 만든 걸작
우리에게는 팔만대장경으로도 잘 알려짐
왜국은 이 대장경이 탐났음
조선 초 대장경 복사본을 조선이 준 적이 있는데 이걸 보고 눈이 띠용해벌임
“대장경 구다사이!!!!! 조선은 불교 싫어하무니다!!!!! 우리 구다사이!!!!!”하고 찡찡거림
“육시럴! 올 때마다 지랄인데 그냥 줘버리자!!”
라고 생각한 게 세종이었음
세종은 진짜 대장경판 주려고 함
어차피 조선은 ♥공자♥ 였기 때문에 불교 유산은 노쓸모였음
“안됩니다 즈언하!!!!!!!”
하면서 의외로 당시 관료들이 두팔 들고 반대함
“달라는 거 계속 줘서 왜놈들 오냐오냐 키우면 큰일납니다!!!!! 조련은 그렇게 하면 안돼요!!!”
라는 게 이유였음
문화재의 가치를 지키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외교 관계를 생각해서 반대함ㅇㅇ
“ㅇㅋ...그럼 다시 복사본 선물해줌”
“따흐흑”
그후에도 왜구 아닌 척하면서 와서 대장경판 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대장경판....장경판....앓던 왜국은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다시 장경판 쌔비러 옴
“여어- 대장경판을 가지러 왔달까ㅋ”
“웅웅 알게써요! 그럼 우린 같이 불타 죽을게!!!! 재나 가져가라!!!!!”
하며 해인사 스님들은 절에 불을 질러서 장경판과 함께 생을 끝내더라도 일본에는 안 보내려 함
한 스님은 “내 피를 장경판에 뿌려서 장경판이 일본 어디에 가든 그곳에 저주를 내리겠다”며 칼 들고 자해를 함
그렇게 스님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장경판은 무사히 해인사에서 지내고 있음
신기한 건 합천 해인사에 큰 불이 7번이나 났었는데도 대장경판에는 불이 안 번짐
그 옛날 고려인들의 염원대로 부처가 지키는 보물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드리야 작성시간 22.05.24 화재 피했다는거 보니까 생각났어
김영환 준장이라는 분이
전쟁중에 지리산에 인민군 숨어있으니 폭격하라는 지시 받고 전투기 출격해보니
해인사 위치여서 명령 불복종하고 편대에 폭격중이하라 하라 하셨데
폭탄맞아서 다불탈번한거 지켜내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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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 시나 작성시간 22.05.24 왜구놈들 언제 멸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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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쏨올 작성시간 22.05.24 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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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크림취이즈 작성시간 22.05.24 해인사스님들...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개잡것들.... 니들 문화는 니들 스스로 세우라고.... 아님 뒤지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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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복근만드는중인디간식먹고싶다 작성시간 22.05.25 감동적 ㅠㅠ 조상님들과 스님들 모두가 지켜온 대장경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