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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새끼 밴 토끼 50마리 몰살한 들개” 담양군 실태조사 나섰다

작성자X file|작성시간22.05.25|조회수4,066 목록 댓글 18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95135?sid=102

담양군, “피해조사 후 119구조대와 포획작업 추진”
농가 피해 200만원 추정…개 주인 없어 대책 난감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전남 담양군이 야생화 된 들개때의 습격으로 새끼를 밴 토끼와 닭 60여마리가 몰살(헤럴드경제 5월 24일자 참조)된 축산농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달초와 지난주 두차례에 거친 들개들의 습격으로 문씨가 1년 넘게 기르던 토끼 50여마리와 청계 13마리가 모두 물려 죽었다. 출산을 앞둔 토끼도 10마리가 넘어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피해금액은 200여만원으로 추산된다.

주인이 버린 들개가 전남 담양의 한 축산농가에 덮치면서 토끼와 닭 60여 마리가 물려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토끼 50마리 가운데 어린토끼 1마리만 구사일생 살아 남았다./서인주 기자



들개들은 기르던 주인에게 버려졌거나 도망쳐 나와 야생화가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먹이활동 보다는 사냥본능으로 자기보다 약한 동물들을 물어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들개들이 어린아이와 노약자 등을 공격할 수 있어 후속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고 당시 문씨는 담양소방서에 들개 피해를 접수했다. 현장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마취총과 포획틀로 2마리를 포획했고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 군청과 경찰서에는 신고하지 않았다.



담양군 관계자는 “현재 개들이 야생화된 상태라 포획 등 처리에 애로를 겪고 있다. 담양소방서와 공조해 또다른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들개 주인을 파악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동네주민 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피해대책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 기사 출처로

 

 

 

저 토끼만 아직 새끼라서 몸집이 작으니까 숨어서 살았대

살아남은 닭들도 잠도 지붕 위에서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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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피곤하군아 | 작성시간 22.05.25 에휴ㅠㅠ
  • 작성자갤럭시 익스프레스 | 작성시간 22.05.25 유기한 인간새끼들 잡아 족치라고,,, 유기 시 처벌 존나 쎄게 하면 유기 안하겟지... 하 ㅋㅋㅋㅋㅋ 결국 뒤지는건 동물들뿐이네
  • 작성자글피 | 작성시간 22.05.25 인간이 문제네
  • 작성자시그너스기사단 | 작성시간 22.05.25 아휴 가엾다..저정도인 들개는 사람도 해쳐서 안타깝지만 안락사시켜야할듯 에휴...정말 인간인게 미안하다
  • 작성자나는 나무 | 작성시간 22.05.25 근데 사실 들개는.. 반려견이었던 개들보다 개농장에서 가둬놨던 도사견,진도같은 몸집큰 애들일 가능성이큼..... 개농장봉사가면 진짜 구멍이 숭숭나서 발디딜틈없는 철장에 바들바들 서있거든 문도 너덜너덜해서 그냥 열리는곳도많음.. 식용견으로 쓰고 도망가면 걍 안잡고.. 그만큼 환경이 열악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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