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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우울증 글

작성자로망슈| 작성시간22.05.25| 조회수182039|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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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열시뫼 작성시간22.05.25 한번 겪으면 이전으로 못돌아가는거 같아
    이전의 내가 기억나질 않아
  • 작성자 어릔이 작성시간22.05.25 힘든 여시들... 본인 스스로에게 뭐가 가장 힘드냐고 물어보면 답을 알고 있을거야... 그 답이 만약 회사면 관두는 것도 나쁘지않아. 이직하거나 다른 일 세상에 많아. 겨우 남의 회사때문에 죽기엔 여시 인생이 아까워...
  • 작성자 봄사랑벗고말고 작성시간22.05.25 나도 지금 그래서 약먹고 따로 상담도 받고... 혼자 살아서 일은 못그만두니 기계처럼 나가긴 나가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그냥 누가 날 죽여주면 편할것 같은 기분.. 즐거움 느껴본지 오래고 굳이 즐거움을 찾지도 않음... 나도 자율신경계 그래프 그렇게 나왔는데.. 너무 공감간다 그냥 만나면 안아주고싶다 대견하게도 잘버티고있다고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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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캔싱 작성시간22.05.25 나도 저랫는데 일 그만둬도 어차피 또 다시 일할생각에 걍 도돌이표임
  • 작성자 eden 작성시간22.05.25 나도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죽고 싶단 생각은 여전히 변함 없음 앞으로 다시 또 그런 고통을 겪을 때가 오리란 걸 알고 있고
  • 작성자 어반디케이 작성시간22.05.25 나랑 똑같은 생각하네.. 그냥 왜 태어났을까? 부터 시작해서 그저 태어난김에 사는건데 사는게 너무 피곤하고 내가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든 요소, 행동들이 너무나 수고스러워.. 어차피 내가 지금 괴로워하는 이유,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하고 끝없이 인간들 사이에 부대끼면서 살아가야한다는거 그게 너무 싫어.. 그렇다고 회사를 쉬면 나아지냐? 그것도 아니야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시간대에 집안에만 한가롭게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불안하고.. 더 무서운건 나이를 먹을수록 행복한 일보다 이전에 못겪어봤던 힘든일들이 앞으로도 계속 닥칠거라는거.. 그리고 그거 이겨내면서 살아가야한다는게 너무 삶에 희망이없어.. 뭘 바라보며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래도 우울하고 저래도 우울해서 그냥 깊은 물속으로 빠져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해
  • 답댓글 작성자 ㅅr봉 작성시간22.06.17 나랑진짜 하나도 안빼먹고 똑같이 생각한다 여시야…….. 일을 그만둬도 똑같고 집에 가만히있어도 똑같아.. 그냥 해결책이라는게 없고 삶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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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Burning up 작성시간22.05.25 왜 내가 눈물이나냐... 나한테도 필요했었던 말이었나봐..ㅠㅠ
  • 작성자 이런말하지마까? 작성시간22.05.25 그냥 이제 만성이야 슬프고 힘들어서 죽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살고싶지가 않음. 남아있는 가족이 슬퍼할걸 생각해봐< 이 말에 무감해 진 후로 내 죽음은 항상 내 옆에있어
  • 답댓글 작성자 이런말하지마까? 작성시간22.05.25 나처럼 되기 싫은 모든 우울증 여시들. 모두 여시들에게 달렸어. 정말 마음 한끝 차이야 세수 한번에, 필사한번에 여시들의 우울감이 덜어지기도 하고 오분, 십분이라도 잊혀져. 모두힘내자. 무기력해도 뭐든 해보자
  • 작성자 강철판다 작성시간22.05.25 스무살초반 첫직장에서 그랬는데. 이러다 죽는구나.. 평생 이렇게 살겠구나... 이게 인생의 끝인가?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 맨날 죽음과 관련된 노래만듣고. 다들 그렇게산다고하면서 한심하게 보는 사람 죽이고 싶더라. 어차피 나 스스로 죽을거라면 죽기전에 이거저거 해봐야겠다하면서 다음페이지로 넘어갈수있는 최소한의 기운을 얻었어. 그리고 명상 추천해. 유튜브에 명상 유튜버들 많아 명상뿐만아니라 마음공부도 올리시는데 길지않고 화면으로 안봐도되니 걍 밤에 틀어놓고 멍때려봐
  • 작성자 kenken 작성시간22.05.25 나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그뒤로 쭉 n년간 놀고있는데 답이 없어,, 아마 저분은 여러가지로 그만두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함 우리나라참살기 빡빡해 몇살땐 뭐해야되고 그거못하면 패배자고
  • 작성자 동원참치쿸 작성시간22.05.26 정말 남일같지 않다... 난 정말 심했을때 남겨질 부모님 생각을 해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이렇게 힘든데, 날 이 세상에 나오게 한 부모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어... 병원 다니면서 약 먹으면 감정이 무뎌지긴하더라 다만 좋은감정 나쁜감정에 모두 무뎌져ㅠㅠ 지금은 그냥 내 삶이 벅차... 다음달에 또 약증량할거같아... 그래도 다들 치료시도는 해봤으면 좋겠어 또 어떻게 알겠어 금방 괜찮아질 여시들도 있을지
  • 작성자 얼죽아입니다 작성시간22.05.26 공감된다 정말.. 난 내가 한번만 크게 용기를 내서 사라지면 내 고통도 끝나고 가족들한테도 더이상 짐이 안되고 나아지지않을까 많이 생각해.. 앞이 너무 깜깜하고 이루고 싶은 꿈은 있는데 거기에 실패를 너무많이 하다보니까.. 그럼에도 계속 도전은 하지만 그렇다고 처음처럼 모든 노력은 못 쏟겠어 근데 그게 또 스스로 열심히 안하는거 같아서 자기혐오들고.. 병원갈까 정말 많이 생각했는데 몇달치 약받아먹고 이런거 나중에 보험가입 못한다며.. 여행자보험조차 가입못하더라고. 난 지금 돈없어서 암보험 그런거 하나도 없거든 그래서 이게 나중가서 걸림돌 될까봐 그것도 못하겠더라 참 웃기지 언제든 지금 당장 편안하게 떠나고싶단 생각하면서도 나중에 보험 드는데 지장있을까봐 병원은 못 가겠는 스스로가 웃겨.. 일단은 뭐 운동이라도 해보려고 맘 잡는중.. 다같이 힘내자 여시들아 ㅠ
  • 작성자 아이키이 작성시간22.05.26 오늘도 버텨 넘기면 되는거야. 매일 그러면 돼. 거창한 삶이라는건 없더라고. 즐거울 필요도 없고, 슬플 필요도 없고, 오늘 잘 씻고 밥 먹고 잠 잘 자고 하다보면 나도 즐겁고 싶고, 슬프고 싶은 의지가 다시 생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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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청녜 작성시간22.05.26 약먹는거 추천...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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