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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으면 복이와요 작성시간22.06.04 와 나도 고딩 때 과외선생네 집에서 과외받는데 과외선생 둘이 부부였음 여자-수학선생. 남자-영어선생. 둘 다한테 과외 받았고 40대였고 중딩 아들있었음. 그 중딩 아들이랑도 아는 사이. 이 날은 수학과외 날이라 나 혼자 수학쌤 방에서 배우고있는데 갑자기 벨 울려서 뭐지 하고 들어보니까 배달기사.. 냄새 맡아보니까 교촌치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수학쌤이 잠깐 풀고있어봐~ 하고 거실 가서 치킨 몇개 뜯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모를 줄 알았나 ㅎ 내가 둘한테 몇년을 배웟는디.. 나같으면 치킨 두조각 정돈 줬겠다; 나 문제 풀 것도 없는데 개뻘쭘해서 방에서 치킨 냄새 맡으면서 존나 멍때리고있었음.. 아직도 못잊음 무슨 사고방식인지 너무 충격이라 ㅋㅋㅋㅋㅋ
yes.. 스웨덴이면 문화차이라고 위안이라도 삼지.. 토종 한국인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