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28608?sid=102
2층부터 차례로 부수며 올라가다 9층에서 잡혀
A씨가 부순 도어락과 초인종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망치로 수십 세대의 도어록과 초인종을 잇따라 부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에서 준비한 망치로 26세대의 도어록과 10세대의 초인종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입주민이 문밖에서 물건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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