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강철의 연금술사 (권당 210만부)
대작과 명작,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 만화.
소년만화지만 소년만화의 전형적 패턴을 따라가지 않고
결말까지 완벽하게 끝냄.
해외에서는 애니메이션 평점도 높고 상당히 흥행함.
11. 나루토(권당 220만부)
만화 단행본 판매량은 원피스의 판매량에 밀려 만년 2위지만,
캐릭터 수익,미디어 믹스(애니메이션,영화 등) 부문 수익에선
원피스를 제친 북미,유럽 인기 원톱.
드래곤볼의 인기를 넘어설 정도라는 말도.
10위 NANA (권당 240만부)
유일한 순정만화.
순정만화계의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업적 파괴력을 보여줬고,
연재 내내 부동의 1위 원피스를 바짝 뒤쫓았던 만화.
보통 인기 많은 순정만화의 평균 판매부수가
100~150만부 내외인걸로 보아
나나의 판매량은ㅎㄷㄷ..
9위 데스노트(권당 250만부)
다크 히어로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 구성,작화로
단기간에 폭발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켜 해외 각지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던 만화.
12권이라는 짧은 내용 속에서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배출해서 해외 토픽으로도 자주 언급되고
유튜브나 방송에서 패러디 소재로도 자주 쓰이는ㅋㅋ
영화도 굉장한 인기.
8위 유유백서(권당 260만부)
드래곤볼-슬램덩크와 함께 소년만화 잡지 점프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만화.
편집부와의 마찰 등으로 후반이 흐지부지 되버려
조기 결말을 맺고 일본에서의 인기에 비해 한국 등
아시아에서의 인기는 운이 안따른 작품.
7위 북두의권(권당 370만부)
의아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드래곤볼이 나오기 전까지
모든 기록을 휩쓴 만화는 북두의 권이었음.
전세계적으로 최초 1억부를 돌파한 작품인데다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음
중국, 대만, 한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 유럽에서도
실사영화로 제작되었을만큼 상당한 매니아층을 형성함.
6위 터치(권당 385만부)
아다치 미츠루를 일본의 국민 만화가 반열에 오르게한 명작.
연재 종료한지 30년이 지난 작품인데도 불구,
현세대에게도 사랑받는 몇 안되는 국민 만화.
터치 26년 후가 연재된 주간소년 선데이 월간 잡지가
단 하루만에 매진 되어버리는 엄청난 상황이ㅋㅋㅋ
5위 슬램덩크(권당 390만부)
연재 당시엔 드래곤볼에 밀려 만년 2위였지만
탄탄한 구성과 작화로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뽑아내
지금 와선 역대 일본만화 최고 명작으로 꼽힘.
4위 원피스(권당 400만부)
초판 400만부씩 찍어내는 일본내에선 유례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원피스.
해외에서 인지도는 안습이지만 세계시장에서
일본 만화시장이 무려 60% 라는걸 감안했을때 별 문제가 안된다.
스토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원피스의 현상황을 볼때
앞으로 내수 판매량만으로 드래곤볼의 해외 판매량을
제칠 수 있을거라 예상.
3위 도라에몽(권당 470만부)
역시 세계적인 캐릭터고 특히 아시아권에서 대박을 친 캐릭터.
중국에서의 도라에몽의 인기는 한국보다 엄청나다고 함
2위 우주소년 아톰(권당 500만부)
일본 만화계의 신이자 동양의 월트 디즈니라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의 아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산업의 부흥을 불러 일으킨데다
미국이나 영어권을 비롯한 전세에서도
각종 리메이크 등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작품.
1위 드래곤볼 (권당 700~800만부)
해외 발행 부수만 2억부, 해적판도 무수히 나온데다
신기록이란 신기록은 다 작성하고,
제임스 카메론이나 죠지 루카스가 영화화를 탐냈을 만큼
세계적 인기는 단연 최고를 자랑했지만
사실 정확한 판매부수는 아직도 집계가 되지 않고있다.
어쨌든 한국에서만 2000만부가 판매되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