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낙연 “광주 투표율 37.7% ‘졌잘싸’ 민주당 향한 탄핵…당 위기 걷잡을 수 없을지도” - e대한경제 (dnews.co.kr)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 투표율 37.7%는 현재의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2일 SNS에 “국민은 민주당에 광역단체장 5대 12보다 더 무서운 질책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를 지고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지방선거를 치르다 또 패배했으며 이상한 대처는 당의 질환을 심화시켰다”면서 “패배를 인정하는 대신 ‘졌지만 잘 싸웠다’고 자찬하며 평가를 밀쳐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일반의 상식을 행동으로 거부했다”며 “출발부터 그랬으니 그 다음 일이 제대로 뒤따를 리 없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책임지지 않고 남탓으로 돌리는 것은 아마 국민들께 가장 질리는 정치행태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당은 또 다른 임시 지도부를 꾸려 대선과 지선을 평가하고 반성과 쇄신에 나설 것 같다”면서 “새 지도부와 평가주체가 정당성 있게 구성되고 그들의 작업이 공정하게 전개될 것이냐가 당장의 과제”라고 했다.
미국안간 낙연이 발언 기사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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