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대선 시즌 내내 '뜨거운 감자'였다. 대선 캠프 참모들은 김 여사의 등판을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김 여사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은 차치하고서라도 김 여사에 대한 주목도가 너무 높은 탓에 등판할 경우 대선 후보가 가려지는 상황을 크게 우려했다. 등판을 해야 하는지, 하면 언제 어떤 형식으로 해야 하는 지를 두고 온갖 말들이 공전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기자들과 김 여사와의 가교 역할을 해온 사람이 김 여사의 친오빠다.
김 여사의 친오빠는 적극적이다. 김 여사가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입었던 옷과 가방 정보를 친분이 있는 기자들에게 알렸다. 한미정상회담 기간 김 여사와 바이든 대통령이 나눈 대화를 포함해 김 여사의 일정 관련한 동정을 전하기도 한다. 이번 집무실 사진도 일부 기자들에게 전송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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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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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리언니그럴사람아니다 작성시간 22.06.03 오빠가 직책이 있어? 원래 직책이 있던 사람도 동생이 오면 자리 옮겨야 할 판에; 문재인 가족이 그랬으면 나라 뒤집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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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팥옹심이 작성시간 22.06.03 나는 최순실보다도 더 하면 더할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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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027 대선 승리자는 재명여시 작성시간 22.06.03 그 ㅈㄹ을 겪고도 또 저 인간을 뽑는건 개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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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앵콜김경수 작성시간 22.06.03 최순실은 그나마 남이지. 여긴 가족이잖아 2번들은 똑같은 실수를 몇 번 반복해야 정신 차리는 거야? 얼마나 멍청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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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호할매영 작성시간 22.06.03 저 딸내미같은 나이차이도 구역질 개쎄게 이는데 관상이 최순실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