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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이번 이슈에서 앰버 허드의 편에 서준 사람들

작성자Team Amber|작성시간22.06.04|조회수23,873 목록 댓글 59

출처 : 여성시대 (Team Amber)







가정폭력범 조니 뎁 지지자는 차고 넘치지만
피해자 앰버 허드 지지자는 너무 적고 귀해서 쓰는 글


참고로 말해두자면




1. 이번에 앰버허드 재판 졌다며 가정폭력 없었던 거 아냐?
➡️
❌ 응 아님 ❌
그냥 명예훼손 재판일 뿐이고 사실 유무와 무관한 명예 관련임. 후술하겠지만 재판 자체에 문제도 있음





2. 앰버허드가 거짓말 했다던데? 거짓말쟁이 아님?
➡️
❌ 응 아님 ❌
조니 뎁 예전 파트너도 나랑 같은 경험 한 적 있다고 들었다 라고 말한 부분만 인정 안 된 것 뿐 가정폭력 당한 건 사실
(*참고로 조니뎁 과거 데이트 폭력 이후 돈으로 협의한 경험 다수)





3. 앰버허드가 침대에 똥 쌌다며?
➡️
❌ 응 개구라 ❌
조니 뎁 측 매크로와 알바들의 주작 ㅇㅇ
강아지 배변인 거 이미 진작에 다 밝혀짐




4. 앰버허드도 조니뎁 때렸다며? 그럼 똑같은 거 아냐?
➡️
일부 사실 ㅇㅇ
하지만 권력과 명예를 가진 50대 남성의 폭력과 그 관계에서 갑이 될 수 없는 20대 초반 여성의 폭력을 정말로 같은 선상에 두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피해자는 막연하게 얻어터지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피해자 순결주의는 언제 버릴 건지?




5. 어쨌든 재판 결과가 말해주는 거 아님?
➡️
응 항소할 예정 ㅇㅇ
그리고 (승소한 영국 재판과는 달리) 미국 재판은 애초에 판사가 아닌 배심원들 판결에 달린 거였고
배심원 배정에서부터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음.
영국 재판에선 판사가 모든 증거 분석 후 129페이지의 판결문을 작성한 판결이었던 데 반해
미국 재판에선 (가정폭력에 대한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여성들을 배제한) 남성 비율이 높은 배심원들이 격리 없이 앰버 조롱 미디어에 그대로 노출된 채 진행됨
***참고로 배심원 정보
아시안남성 3, 백인남성 2, 흑인여성 1, 아시안여성 1



6. 그럼 왜 여론은 다 조니뎁 편임? 대중이 바보임?
➡️
대중 바보 맞음 ㅇㅇ 그리고 여론 자체가 이미 조니뎁에게 너무 유리한 상황이었음
하지만 일반 대중이나 찌라시 매체들과 달리
CNN, 뉴욕타임즈, BBC 등의 주요 언론은 모두 앰버의 편에서 칼럼을 쓰고 있음
다시 묻겠음... 이 언론사들이 바보임?



7. 엠버가 조니뎁 손가락 잘랐다던데? 가스라이팅 했다던데? 기타 등등...
➡️
다 쌉구라 ㅇㅇ
조니뎁이 술 취해서 자기가 손가락 잘랐다는 녹취록도 있음
중요한 건 앰버 측 증거와 주장이 (미디어에 노출된, 남성이 월등히 많은) 배심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조니뎁측 주장과 증거가 받아들여졌다는 것 뿐.
만약 그렇게 조니 뎁 측 말이 전부 다 사실이고 엠버 허드 측 말이 전부 구라였다면 영국 판사가 승소 판결을 내릴 수가 없음
일반 시민인 배심원들이 찾는 증거를 판사가 놓친다? 말도 안 됨
오히려 미국 재판에서 배심원들이 사실 증거를 바탕으로 평결을 내리지 않았다는 뒷받침이 됨
(위 내용은 cnn에서 전문가가 이야기함)







1. 에반 레이첼 우드 (배우 겸 가수)
대표작 : 카조니어, 웨스트 월드, 킹 메이커, 겨울왕국2, 트루 블러드













2. 줄리아 폭스 (배우 겸 모델)

대표작 : 언컷 젬스











3. 에밀리 라타카우스키 (배우 겸 모델)

대표작 : 나를 찾아줘, 아이 필 프리티, My Body(저서)











4. 바이올라 데이비스 (배우)

대표작 :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헬프, 언포기버블








5. 아미 송 (패션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Song Of Style 대표, 한국계 미국인












6. 린제이 로한 (배우)

대표작 : 퀸카로 살아남는 법, 페어런트 트랩, 프리키 프라이데이, 행운을 돌려줘






7. 엘리 리드 (배우)

대표작 : 걸 보스, 나의 대통령 일기












8. 하워드 스턴 (방송 진행자)

대표작 : 하워드 스턴 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











9. 캐시 그리핀 (코미디언 겸 배우)

대표작 : 캐시그리핀: 마이 라이프 온 더 D 리스트











10. 데이빗 크럼홀츠 (배우)

대표작 : 산타클로스, 헤일 시저, 카우보이의 노래










11. 셀마 블레어 (배우)


대표작 :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 금발이 너무해,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어나더 라이프, 애프터









12. 레나 헤디 (배우)

대표작 :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300, 왕좌의 게임








13. 칼람 린치 (배우)

대표작 : 브리저튼, 덩케르크, 데리 걸즈








14. 나탈리 엠마뉴엘 (배우)

대표작 : 분노의 질주, 메이즈 러너, 홀리와의 주말







15. 비앙카 부티 (촬영감독)

대표작 : 메저 오브 리벤지








16. 돌프 룬드그렌 (배우 겸 감독)

대표작 : 아쿠아맨, 캐슬 폴스, 라이엇, 미니언즈2

사건에 관한 직접적인 의견은 아니나 재판 상황, 앰버에 대한 비난이 들끓는 시점에서 앰버라는 사람을 극찬한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해 추가함





17. 에메라우데 투비아 (배우)

대표작 : 섀도우 헌터스:더 모탈 인스트루먼트








18. 라이 루소-영 (영화감독)

대표작 : 내가 7번째 죽던 날, 노바디 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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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aby Driver | 작성시간 22.06.04 엠버 응원응원 엠버의 메라 기다리고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작성자ISANA | 작성시간 22.06.05 레나 헤디 인스타에 최근 게시물 댓글에 앰버 지지해줘서 고맙다는 댓글도 많네 그래도 앰버편이 보여서 다행이다ㅠㅠ
  • 작성자닉네임머하냐아어 | 작성시간 22.06.05 조니뎁 첨부터 싫엇어 잘생긴것도 모르겠고 인상 별로임
  • 작성자더보이즈현재 | 작성시간 22.06.09 힘 실어준 사람들 너무 감사하네. 앰버 화이팅 ㅠㅠㅠㅠ
  • 작성자윌레스와그로밋 | 작성시간 22.07.01 조니뎁 편이 있다는 게 존나 충격적이야 진짜 평생 조니뎁이랑 한 섬에 갇혀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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