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툭하면 파업으로 물류난.. 현대차 '트럭 자율주행' 박차

작성자점심시간두시간플리즈|작성시간22.06.09|조회수2,237 목록 댓글 11

출처 : https://auto.v.daum.net/v/20220609133937851

 

"화물 수송, 자율주행 이뤄지면 비용 45% 절감"
현대차, 트럭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 목표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서자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내 주력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시멘트 운송이 중단되면서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을 구하지 못하고 있고, 철강 운송량도 크게 줄었다. 수만개의 부품을 조립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완성차 업체는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 생산 라인을 멈춰 세우길 반복하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은 규모의 차이가 있었을 뿐 최근 몇 년, 해마다 반복됐다. 화물연대 조합원 수는 많지 않지만, 이들은 비조합원의 운송도 방해하는 방식으로 매번 국내 물류를 마비시켰다. 물류 차질에 따른 산업계 손실은 막대하다.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울산시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 앞에서 화물연대 울산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뉴스1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물류난이 산업 전체에 타격을 입히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산업계의 관심은 화물 자율주행 운송에 쏠리고 있다. 지금은 화물 수송, 배송을 위해 화물차 한 대에 최소 한 명의 운전자를 배정해야 하지만, 화물차의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되면 선두 차량에만 운전자가 탑승하는 군집주행(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후행차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선행차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기술)이나 무인 운행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 화물차 활용이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운행시간 제한을 극복해 화물차 회전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맥킨지는 선두 차량에만 운전자가 탑승하는 ‘제한적인 군집주행’과 고속도로 등 정해진 지역에서만 무인 운행하고 진출입 지점에서는 운전자가 탑승하는 ‘제한적 자율주행’ 단계를 지나 2027년 이후 모든 구간에 무인 운행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이 이뤄지면 화물 운송 비용이 약 45%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출처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빌레로이앤보흐아우든 | 작성시간 22.06.09 헐...파업할만 하니까 파업한건데.. 그냥 아예 먹고살길을 잘라버리네...
  • 작성자22년동차합격기원 | 작성시간 22.06.09 울 개비도 파업중인데 진짜 요즘 넘 힘들어함..
  • 작성자신선한충격쓰 | 작성시간 22.06.09 파업하는 이유는 안나와있고
    파업하니까 자율주행ㅇㄷ로 운전자없애버리겠다그러네...
  • 작성자사소한기쁨 | 작성시간 22.06.09 툭하면 파업ㅋㅋㅋ워딩에 대단하네~
  • 작성자임오틱혼 | 작성시간 22.06.09 자율주행 하면 기름은 안 내냐 ㅂㅅ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