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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22.06.12 맞어... 나 진짜 그 행상 꾸려서 보낼 수 있는데 내가 처음 보내봐서 잘 모르고 식량이랑 침낭 설정을 안 하고 보낸거야 총 두명이었고 그 중에 전투도 잘하고 골고루 능력치 빠방한데다가 덩치도 좋고 멘탈도 좋아서 내가 아끼는 림이 한명 있었어 겨울에 무리한거리를 설정했는데... 가다가 중간에 식량이 떨어진거야 어떻게 어떻게 사냥으로 수급시키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순간이 왔어 나는 중간에 취소하고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몰랐고...ㅜㅠ 하다못해서 말까지 잡아먹음 걸어가니까 속도는 더 느려지고...
근데 목적지 전에 상단을 노리는 도적의 습격이 있었고 내가 젤 아끼는 림이 부상 당함... 굶고 다친데다가 추운 겨울을 못 견딘 림은 결국 오는 길에 죽음... 시체라도 건져서 정착지 근처에 묻어주려고 시체 가져오게 한 다음 냅두고 다른 일 하고 있었거든 -
답댓글 작성시간22.06.12 근데 어느 순간부터 짐에 시체가 없어짐 뭐지 하고 자세히 살펴보는데 살아남은 한명 무드렛에 끔찍함, 새로운 경험을 함, 말 못할 비밀이 생김 뭐 이런거 떠있고... 식인을 함 이게 있는거야 그 순간 경악해서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서 동료의 시체를 먹은거임... 심지어 둘이 엄청 친한 관계였는데... 유품만 덩그라니 남았음 딱 하루 거리여서 하루만 참으면 됐는데... 근데 식인한거를 정착지에 있던 사람들도 알아서 다들 역겨워하는데 식인 경험있던 한명만 반가워하면서 친밀도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