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내 이름은 망고
소양강 댐
원래 저 남자 키만큼 차있어야 하는 소양강 댐
영천댐
단수되는 여러 마을들
바닥 드러난 댐
21세기에 기우제라도 매달려보려 하는 농민들
허리 굽혀서 주전자로 물 대는 할머니
물 안뿌리면 공연을 못하나.... 비오는날 공연을 하든지
음식도 다 내돈주고 사는데 뿌리든 버리든 맘대로 하지 왜
물은 공공재인데 돈주고 산다고 물이 생기나 진짜 무슨일임
환경운동 하라는거도 아니고 공공재가지고 돈 있다고 이기적으로 굴지 말란거임
왜 나중에 만수르가 사막에 자기 오아시스랜드 만든다고 한국 물 다 뽑아가도 자기자유라고 단수 보면서 ㅇㅋ 하지그래
자본주의가 아무리 발달해도 정해진 식수는 못만들어
자신의 유희가 천박한 돈으로 다 해결된다고 착각 좀 안했으면
차라리 그 돈으로 돈 뿌리는 축제하면 되겠네
라인업에 든 가수들이든 가려는 관객이든 자기의 영향력이 크다는거 좀 알았으면 함
단체로 헝거게임하나 누구는 물도 먹기 힘든데 ㅋㅋㅋ
한쪽은 가뭄 한쪽은 유희로 물 버리기 디스토피아물이 따로없음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개인의 물 사용 제한하자는 말 나오는데 자기집 수도에서 물 콸콸 나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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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