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02239?sid=102
1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50분께 울주군 온양읍 남창2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다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망갔는데 음주운전을 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온양파출소 경찰들이 출동했고 현장에서 일부 파손된 채 옆길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어떤 남성이 주택가로 도망갔다’는 주민 말을 듣고 사고 장소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한 단독주택에 창고형 가건물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엌 창문을 넘어 들어가 이 남성을 붙잡았고 창고 안에는 남성이 숨어서 피우다가 버린 담배꽁초 4개가 발견됐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고 현장과 멀지 않은 편의점에서 술을 사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2%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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