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가뭄으로 품질이 떨어진 양파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거창군 남하면 양파 농가는 올해 가뭄으로 양파 알이 굵지 않아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사실상 수확을 포기한 상태였다.
이 사실을 들은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양파 수확에 나서 작지만 이웃 사랑으로 더욱 맛있어진 양파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전문출처
다음검색
(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가뭄으로 품질이 떨어진 양파를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거창군 남하면 양파 농가는 올해 가뭄으로 양파 알이 굵지 않아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사실상 수확을 포기한 상태였다.
이 사실을 들은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양파 수확에 나서 작지만 이웃 사랑으로 더욱 맛있어진 양파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전문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