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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1년만에 국내 복귀
시즌전 훈련기간동안 연경선수의 심경이 느껴지는 한유미 해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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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 아포짓 루시아의 부상, 시즌아웃
대체선수 찾기가 어려워 3달동안 아포짓없이
리그 1위하며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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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네트 잡은걸로 여론몰이,
연맹에서 상벌위 회부 거론하며 길들이기 시전
강주희 심판 징계, 압박
(FIVB 규정, 사례집 : 랠리 중에 상대팀 방해, 도발 목적이 아닌 랠리 후 실망한 선수의 평범한 감정적 반응으로 인한 네트터치는 심판이 제재 요청 정도로 해결 / FIVB에서도 강주희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없다고 메일로 언론사에 답변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71905&code=61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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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분배 논란
(세터 A는 왜 공격수 B보다 C를 선호할까?)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01207/10432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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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팀원의 SNS 저격과 팀 불화설
주장으로서 프로다운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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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한 팀원의 응급실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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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레프트, 세터 학폭으로 시즌 중 아웃
눈이 퉁퉁 부은채로 경기장에 나왔던 김연경
진을 치고있는 수십명의 기자들 때문에
경기 후 몸풀기도 못하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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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선수 브루나, 주사위 실력
한국 오자마자 코로나 확진으로 정상투입 불가
한경기 1득점, 공격효율 -21% or 한경기 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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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센터 김세영 선수 부상, 수술로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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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선수들을 데리고 뛰며 연속패배
코보컵부터 한경기도 쉬지 못하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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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손가락 부상
붕대 투혼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며
"저 전력으로?" "김연경은 김연경이다"
많은 배구팬들을 놀라게 함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3:1로 패하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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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과 몸이 갈릴만큼 갈린 상태에서도 코트 안에서 누구보다 화이팅 넘치며 어린선수들을 격려하고 팀을 이끌었던 김연경
지치고 힘들지만 팀 분위기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보는 캡틴
힘든시간을 함께 견뎌낸 김연경과 흥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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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후 첫 코보컵 경기에서 김연경
그리고 마지막 경기 후
붉어진 눈시울로 손 흔들며 퇴장하는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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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 속에서도 늘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했던 최고의 캡틴 김연경
코로나가 아니였음 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해줬을텐데 그러지못해 미안한 맘뿐이긔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