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치즈텅
보통 투수들은
타자에게 컨디션을 읽히지 않기 위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편인데
김광현은 신인시절부터 감정표현이 격했음
거쳐간 감독들이 모두 이를 고쳐보려 했지만
본인이고칠생각없음+이래도150씩던짐+팀에이스라
결국 아무도 못고치고
시그니쳐가 됨ㅋㅋㅋ
20살에 코시 4차전 선발 등판하고서도 웃으며
7이닝 무실점ㅋㅋ
특유의 격한 삼진 세레모니ㅋㅋ
수비가 아깝게 놓침ㅋㅋㅋ
상대 타자 세레모니가 재밌음ㅋㅋㅋ
심판 판정이 맘에 안듦ㅋㅋㅋ
실투 던지고 자기가 더 놀람ㅋㅋ
병살 잡아서 개좋음ㅋㅋ
그 외에도 다양한 마이웨이들ㅋㅋ
투수코치 셀프로 콜해서
놀라게 만들기
혹시 부상일까봐 호다닥 올라왔는데
자기 흔들리는데 안끊길래
함 올라와보라 한거라함ㅋㅋㅋ
마운드 내려가기 싫어서
코치 눈 피하는 중ㅋㅋ
결국 안내려가고 직접 막음ㅋㅋ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사장까지 와서 단체사진 찍는데 관종짓ㅋㅋㅋ
근데 이 날 경기 직접 마무리 하고 우승ㅋㅋ
너무 심하다vs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다
호불호가 갈리긴했지만 스타성은 분명했다는 평가ㅋㅋ
메이저 진출한 현재도 싱글벙글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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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