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28083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집중되며 지역별 상급지와 평균 집값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천에선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와 인천 평균 간 차이가 3.3㎡ 당 202만원에서 505만원으로 2배 이상 커졌다.
지방광역시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대구 수성구와 대구 평균 간 차이가 3.3㎡ 당 404만원에서 575만원으로 커졌고 둔산지구가 위치한 대전 서구와 대전 평균은 3.3㎡ 당 불과 82만원 차이가 나던 것이 137만원으로 확대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최상급지는 누구나 입성을 원하는 만큼 궁극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최종 종착지라 가격이 비싸도 사람들이 꾸준히 몰리는 것”이라며 “게다가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부담이 큰 상황이라 최상급지 똘똘한 한 채로 집중되는 현상이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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