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03617?sid=102
축사를 탈출한 지 보름 만에 야산에서 발견된 암소〈사진=횡성축협 제공〉
"어이쿠, 큰일 났네!"
지난 12일 아침,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의 한우 농장.
경매시장에 내놓을 암소 1마리를 축사에서 꺼내던 참이었습니다.
차에 태우려던 순간, 소가 그대로 탈출했습니다.
소 주인 70대 임 모 할머니는 곧장 지역 축협에 신고했습니다.
마침내 농장 근처 야산에서 암소가 발견됐습니다.
탈출한 지 꼭 보름 만이었습니다.
발견된 소가 사람에게 덤벼드는 모습
사람들이 줄을 매려고 하자 덤벼드는 모습을 보이며 한때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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