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살면서 토피넛라떼를 처음 영접해본 나...
엄청나게 맛있어서 나의 최애메뉴가 되어버렸다
근데 머릿속에 스치는 궁금증 하나
ㅤㅤ그래서 토피넛이 뭐지?
넛(nut)이니까 견과류의 한 종류겠지?
아몬드 호두 뭐 이런 거 같이.. 견과류겠지 뭐
검색해봄 (불펌하면 테이크아웃 하자마자 한 입도 안먹은 토피넛라떼에 새똥 들어감)
엥
설탕 버터 밀...뭐라고요?
견과류가 아니라고요?
그렇다 토피넛은 캐러맬화한 설탕, 당밀, 버터, 밀가루 따위를 섞어만든 과자인 "토피"에다가 아몬드나 호두같은 견과류("nut")를 만들어 넣은 것
이 토피에다가 견과류를 넣으면
토피넛이 되는 것
결론: 1. 토피+넛= 토피넛
2. 토피넛은 견과류가 아니라 과자라 해야 맞다
3. 맛이 없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나만 몰랐던 거 아니지?
익담에 글 써보고 나만 모르는 거 아닌 듯 해서 막이슈 진출해봄
문제시 내일 토피넛라떼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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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