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707174015209
쿠팡이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음식 배달 ‘쿠팡이츠’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데 이어 금융업까지 넘보는 쿠팡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쿠팡페이 자회사 ‘CFC준비법인’의 사명을 지난달 말 ‘쿠팡 파이낸셜’로 변경했다. 해당 법인의 자본금은 약 400억 원이다.
올해 초 CFC 준비법인 설립 후 쿠팡은 대표이사에 신원 전 쿠팡 CPLB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 사내이사에는 기존 김보라 쿠팡 변호사 외에 3월 말 장성해 쿠팡페이 AML 책임자를 새롭게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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