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64941?sid=102
국가대표 포함된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
지난 7일 천안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 막아서
퇴근길 큰 사고 미연에 방지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선수단은 문제의 차량이 정상적으로 주행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주변 다른 차량 운전자들도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있었지만 사고 위험을 우려하면서 발만 굴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울주군청 볼링팀 선수들이 기회를 엿보다가 차량으로 다가가 내부를 확인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술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선수들은 모두 차량에서 내려 차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멈춰 세웠다.
이어 열려있던 운전석 창문을 통해 문을 열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112순찰차량과 구급차 등이 도착한 것을 확인한 선수단은 그제서야 숙소로 복귀했다.
2002년 창단한 울주군청볼링선수단은 조성룡 감독을 비롯한 강희원, 노민석, 박경록, 오진원, 장동철, 황동욱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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