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눈물한방울][광양길고양이친구들] 160마리 고양이 강아지 함께 돌보는 친자매 보다 더 끈끈한 60대 그녀들의 우정
작성자빨랫감작성시간22.07.14조회수1,335 목록 댓글 7출처 : 여성시대 빨랫감
영상 출처 : 임기자의 생생지락TV https://www.youtube.com/c/%EC%9E%84%EA%B8%B0%EC%9E%90%EC%9D%98%EC%83%9D%EC%83%9D%EC%A7%80%EB%9D%BDTV
건강한 아이들도 많지만 아픈 아이들도 많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제각기 사연이 있다.
어미에게 버림 받았거나, 장애가 있거나, 사고가 나서 죽을뻔 했다거나, 파양의 아픔이 있는 등....
처음엔 이렇게 아이들이 많지 않았지만, 사람들의 구조와 이모님께서 한 생명이라도 살릴려고 불쌍해서 거두다보니 160여 마리가 지내게 되었다.
너무 이쁜 루루, 형제를 눈 앞에서 잃은 끔찍한 충격으로 그대로 두 눈이 멀어버리고 말았다.
사연은 너무 충격적이라 알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확인 부탁...
여기저기가도 아이들이 바글바글... 아깽이도 엄청 많음
여기는 강아지들과 이모님들이 지내는 방.. 아픈 아이들이 많아서 곁에서 케어해서 지내지 않으면 안된다.
성치 않은 몸으로 10년 넘게, 하루 종일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고 계심.
참고로 두 분의 나이는 환갑이 훌쩍 넘었음.
모든 노후자금은 물론 사비로 아이들을 위해 썼으나, 그마저도 부족해 대출을 받아서 하고 계실 정도야
너무 많은 아이들로 인해 더이상의 케어가 힘들어 구조를 하지 않으려하는데 무책임한 사람들이 쉼터 앞에 구조 명목으로 아이들을 유기하고 간다고 함.. 그 몫은 고스란히 나이드신 두 분이 떠안게 됨.
늘어나는 아이들과 점점 바닥나는 체력.. 이로 인해 매일을 두 분이서 눈물로 지새우심.
쉼터에 있는 아이들도 모자라 매일 길고양이 밥도 챙겨주신다고 함
아이들 입양 홍보를 하고 싶으나 쉼터 관리에도 벅차 하기가 힘든 상황..
그래서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도 어찌 할 수가 없어...
내용을 알고 싶다면 전문은 출처의 영상 재생 부탁해 ⬇️⬇️
나는 이 쉼터에 종종 가는 봉사자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해서 이모님들의 허락을 구하고 글을 쓰게 되었어.
여기저기 스크랩, 공유, 얼마든지 환영해.
후원물품 배송, 직접 방문 봉사 등 문의는 네이버 카페 가입 후 문의하면 대표님께서 채팅으로 주소를 갈쳐주셔!
현재 가장 필요한 물품은 신문과 사료, 두부모래. 그 밖에 냉난방기, 청소용품 등도 환영이야!
강아지들의 산책 봉사도 정말 필요한 상황이야..ㅠㅠ
현 시점에선 정기 후원, 후원품 모두 다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한 마리의 아이들이라도 좋은 곳에 입양을 가는거야.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말 건강하고 깔끔하게 생활하고 있고 품종묘, 길냥이 가릴 것 없이 많은 아이들이 있어
정말 정말 입양을 원하는 여시들이 있다면 펫샵이 아닌 이 곳에서 입양을 고려해봤으면 해
그리고 영상 보면 알겠지만 애들이 고양이 같지 않달까? 아이들 모두 애교가 무지무지 많고 사랑스러워!!
집냥이가 된다면 정말 다들 잘 적응할 수 있을꺼야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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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후원 문의 / 봉사 문의 등 모든 문의는 이 카페에 가입이 필요해!
<후원 계좌>
새마을금고 9003-2521-1029-9 정효숙 (광양길고양이친구들)
농협 351-1181-8748-63 정효숙 (광양길고양이친구들)
ㄴ후원은 액수에 상관없이 매달 꾸준히 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인스타그램>
@gwang.y_.neow
@gy_friends_of_cats
ㄴ 두 계정 다 운영이 뜸하지만 쉼터에 지내는 아이들의 사진을 볼 수 있어!
마지막으로.. 많은 여시들이 볼 수 있게 공지로 등록 됐으면 좋겠어ㅠㅠ😭
글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