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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꼽의행방]20살,,,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취업해서 일할 때 생각난다.. 친구가 "나 너희 회사 놀러가도 돼?"해서

작성자귀여미|작성시간22.07.18|조회수9,162 목록 댓글 79

 

 

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 친구가

"나 너희 회사에 놀러가도 돼?" 해서

 

어떡하지.. 하다가 대리한테

"친구 놀러오고 싶다는데... 오라고 해도 되나요?"

했더니

 

얼척 없던 그의 표정.. 그땐 그게 얼척 없는 건줄 모르고

또 물어봄

 

"친구가 놀러와도 되나요?"

 

대리가 뭐라고 한마디 하려는 순간에

 

과장님이 심드렁하게 "오라그래" 해가지고

친구가 진짜 빵사들고 놀러와가지고

 

일 안하고 하루종일 떠들고 

점심도 과장님이 사주는 짜장면 먹고

 

친구 보냈는데... ㅎㅎㅎㅎ

 

30살이 된 지금 생각하니 미친짓...

 

직겟에 올리면 핫플 울릴 정도로 또라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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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월요병심한직시 | 작성시간 22.07.18 과장 어케됏노ㅜㅜ
  • 작성자yooutube | 작성시간 22.07.18 너무 귀엽고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영미 옛날에 회사다닐때 재질ㅋㅋ친구 회사는 마쳤다는데 저도 집에갈래요 했다는겈ㅋ
  • 작성자내향적관종 | 작성시간 22.07.18 ㅋㅋㅋ 뭐오때.. 나같아도 걍 오라할듯ㅋㅋㅋㅋㅋ 앉아있다 가렴…ㅎ
  • 작성자태어난김에살지 | 작성시간 22.07.18 아 나도 저런.. 따수운 인간이 되어야지ㅜㅠㅠㅠ흑흑
  • 작성자츄러시 | 작성시간 22.07.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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