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대롱대롱 파인애플
드라마 대장금의 민정호
여주 원톱 드라마에서 본인 서사 거의 안나오고 장금이 서포터 역할로만 나옴
옛날 드라마라 여주가 위험에 처할때 구해주는 클리셰적인 부분은 있지만
당시 드라마치고 본인 커리어 포기하고 여주한테 헌신하고 여주보다 나이가 더 많은 설정인데도 꼬박꼬박 존댓말함
자기 의견 없음 다 장금이 의견만 따름 ㅋㅋㅋㅋㅋㅋ
나무위키 설명 :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만 장금에게 눈물나게 헌신적이다. 거의 백마 탄 왕자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
유황오리 사건으로 장금이 사형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위험할 수도 있음에도 추국관인 오겸호 우의정의 비리 건으로 거래해 유배형으로 낮춘다.
장금이 제주로 유배 가자 바로 사표 던지고 제주도로 내려간다. 장금이가 관비가 되어서도 궁에 갈 수있게 2년동안 의녀가 되는 것을 지켜봐주었다.
열이의 계략으로 역병이 도는 마을에 혼자 남겨져 있을 때, 불이 나는 바람에 장금이 거의 다 죽어갈 때 홀로 마을로 뛰쳐들어 와 구해준다.
장금이 혜민서로 쫓겨날 뻔 했을 때도 타이밍 좋게 동부승지로 승진해 장금이 내쳐지는 걸 막아주었다.
거기다 장금이 왕의 병부일지를 반출해 최 상궁에게 꼬리를 잡혀 죽을 뻔 했을 때도 장금을 구한다. 먼저 담당자인 장번내시를 찾아가 중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중전이 왕의 시료를 조건으로 내걸자 다재헌으로 장금을 빼돌려 시료에 도움을 주었다.
나중에는 장금을 주치의로 삼겠다는 왕의 의견에 혼자 지지하다가 탄핵을 받고 파직되어 유배당한다. 탄핵 되기 전날 왕에게 독대를 청하는데, 모든 걸 자신이 짊어지고 떠날 테니 장금을 주치의로 삼고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남주 팬 아님 남주 올려칠 목적 아님
다들 갓드 대장금 보세요~~~~
2003년 드라마인데도 엄청 페미니즘적인 드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