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19918?sid=104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주민들이 고대 멸종동물인 매머드 상아(엄니)를 팔아 생계를 잇는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지난해 160t 상당의 매머드 유해가 발굴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예전보다 자주 매머드 유해가 발견되기 시작했고, 매머드 상아를 팔아 생계를 잇는 주민들도 늘어났다.
해안을 따라 걸으면서 긴 막대기로 바닥을 두드려 아래에 유해가 묻혔는지를 확인하거나 펌프 등을 동원해 강바닥 등을 파헤친 뒤 매머드 뼈를 꺼내기도 한다.
태풍이 휩쓸고 간 해안가에서 매머드 유해가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사하공화국에서는 98∼121t가량의 매머드 유해가 발굴됐다. 2021년에 발굴된 유해는 160t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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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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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면 작성시간 22.07.21 영구동토층이 영구동토층이 아니네 이제.. 너무 빠르게 모든게 진행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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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랄라아아아우와 작성시간 22.07.21 개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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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자랄게 없는 남자 작성시간 22.07.21 와 미쳤다.. 전염병도 더 창궐하겠네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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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펠숄레 작성시간 22.07.21 무섭다 우리가 모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녹아 다시 활개치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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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빛과물질에관한이론 작성시간 22.07.21 더워도 에어컨 안켜고 사는데 카페 가니까 에어컨 존나 틀더라 추워서 덜덜 떰; 다들 긴팔 입고 다니던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