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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고양이의 속마음, 그 수천가지 의미 -6-

작성자leggo|작성시간22.07.22|조회수1,383 목록 댓글 6

출처 : https://youtu.be/wBS2ql2XK2Q

여성시대 leggo



담장위에서 왔다갔다하는 녀석들을

많이 봤어요.

시끄러운 소리를 내거나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구요.
(다른집냥이들과마찰)
(왼쪽구석에애기잔다ㅎ)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의사소통 할 일이 잦아졌지.
지금까지 고양이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들이 무슨말을 하려는지 맞춰볼까?

혹시 도움을 요청하는건지?!

연구팀이 처음부터 지켜봐온 고양이가있어.

이녀석은 도시생활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고있대

학자들은 이고영의 GPS 추적결과를 보고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어.

굉장히 활동적이긴 한데 범위는 아주 제한적이네요

(브래드쇼)
고양이는 보통 낮이든 밤이든

저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이지는 않죠
(제한적인 영역안에서의 활동이 많다는 뜻)

계속 (매우 자주 집을) 나왔다 들어갔다하는 걸보면
뭔가 신경쓰이는 게 있나봅니다.

(얘 이야기임ㅎ)
밍키는 생후 18개월된 회색 범무늬 고양이로

평생을 이곳 하노버에서 살아왔대.

계속 냄새를 맡고, 자세를 낮춰 주위를 살피는 등의 행동을 보면

뭔가 불편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 행동을 잘 연구하면 밍키를 도울 수 있을지!

(이가족이 집사들)
고양이문(현관문밑에뚫어놓은동물들전용문)으로
쉬지않고 들락날락해요
이렇게 살금살금 돌아다니면서요.
주위를 둘러보다가 멈칫하기도 하고

아무튼 긴장돼보여요.

조금만 느긋해졌으면 좋겠는데

늘 마음이 편치 않은것같아요.
아마 집을 지키려고 하는것같은데..
그런거니..?

학자들은 우선 밍키를 불안하게 하는게

무엇인지 알아보기위해 CCTV를 설치했어

영상에는 이 집 정원을 침범한

낯선 고양이들이 포착됐어.

연구팀은 밍키를 괴롭히는 녀석들 중

한마리의 신원을 확보했어

요 '티거'라는 아이.
(얘도 집사있는 집냥)

밍키를 힘들게하는 게 우리 티거일거란 말은 들었습니다.
(남집사)

고양이문 맞은편에서 구멍으로 밍키를 뚫어져라
쳐다본다던데요?
정말그랬니..? 니가 그런거 아니지? ㅎ

에이~ 아닐거에요

증거를 대보세요. ㅋㅋㅋ
(글로 쓰니까 왜케 얍실(?)해보이지;;)

이 두고양이는 하나의 영역을 두고

경쟁하는 중입니다.

(이나라, 이마을 집냥이들은 외출이 자유롭다보니
집만 본인들 영역이 아니라
본인들 영역안에 집이 있는 개념ㅇㅇ
그렇다보니 요 둘처럼 영역이 겹치는 일이 생김)

하지만 밍키의 몸짓을 보면
티거보다 훨씬더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걸 알 수 있어.

(얘꼬리 원래이럼. 품종따로 없고 믹스임)

연구팀은 티거의 목에 카메라를 달아서
평소 행동을 관찰해보기로 했어.

~새벽~
아직 완전히 날밝기전

(적외선카메라라 어두워져도 찍힘)
새벽녘에 티거가 뒷마당으로 이어진 담장위를
거닐고 있어.

(이카메라는 밍키관찰용. 티거아님)
티거가 움직일때 밍키도 움직임.
아무것도 모른채 티거 반대쪽에서 티거쪽으로 걸어감

그러다 마주침.
밍키가 티거를 알아보고

옆집마당으로 뛰어내리는데
티거가 쫓아감.

밍키뒤를 바짝쫓아감.

계속 감.
결국 막다른곳에 몰린 밍키는 하악질함
(둘 서열중 밍키쪽이 확실히 낮아보임)

경계중.

밍키가 어딜가든

계속 따라감

지금 본 영역다툼에서
일단 주도권을 쥐고있는 건 티거쪽.

날이 밝고

사라 앨리스 박사는 동물행동전문가이자 수의사인
레이첼 케이시박사와 함께

밍키와 티거의 주인을 찾아감.
(왼쪽 빡빡아저씨가 티거보호자
오른쪽 분들이 밍키보호자)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해주려 옴!
빡빡아저씨가(장난으로) 요구한 증거물도 가지고!ㅋㅋ
요구안했어도 설명하기 위해선 필요했을듯.

아시다시피 그동안 촬영을 계속해왔구요
그걸 지금 보여드릴게요.

아침에 찍힌 티거의 영상이에요

(오른쪽)
고양이는 뛸때 참 귀엽다니까 ㅎㅎ

(오른쪽)
저거 우리집 창문 맞지..?
지금 보니까 맞네요

티거가 밍키네 집 창문으로 뛰어들어감.
영역이 겹친뿐아니라 밍키네집 쳐들어감ㅋㅋㅋ
초반에 기억해? 이마을은 창문이랑 그런거 열어놔
냥이들이 들락날락하니까.
근데 그 창문으로 남의집 아이가 들어옴ㅋㅋ

(빡빡)
(티거가 밍키한테) 나와서 한판 붙어보자는 것 같네요 ㅎ

어! 저기 내방!!

ㅎ 티거가 이집 딸랑구 방 창문으로 드감ㅋㅋㅋ

티거가 우리집안에도 들어왔었네!! ㅎㅎ

(박사)
37분동안이나요ㅎㅎ (37분동안밍키네집휘젓고다님ㅋㅋ)

(빡빡)
정말요? ㅋㅋㅋㅋㅋ ~머쓱~

(오른쪽집사)
농담이죠~? ㅋㅋㅋㅋㅋ 어 나온다ㅋㅋㅋㅋㅋ

(오른쪽집사)
세상에.. 37분동안 우리집안에 있었다구요?ㅋㅋㅋㅋㅋㄱ

사람들 다 빵터지고
아저씨는 그만본다고 눈가림ㅋㅋㅋㅋㅋㅋ
대리장피해져서ㅋㅋㅋ

근데 또 궁금은 해서 금방 손내리고
이어서 말해달라함ㅋㅋㅋㅋㅋ 티거 아빠니께ㅋㅋㅋ

아까 찍힌거.
티거가 밍키따라가서 하악질한것도 보여줌

(티거아빠)
티거가 못된짓 많이 했네...

어쩌면 많은 집이 다닥다닥붙은 골목에선
흔할수도 있는일.

분명한건 고양이들마다 상황대처방식이 크게 다르다는것.

이동네에는 고양이가 아주 많아요.
다 저마다 자신들의 영역을 가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하죠.

하지만 주변에 고양이가 많을 수록
그러기가 어렵습니다.
이 두고양이의 차이는 이거죠.
티거는 다른 고양이와 자주 마주쳐도 덜 불안해하고
밍키는 다른고양이를 만나는걸 굉장히 힘들어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고양이의 의사소통에 대해

더 많은 걸 알 수 있었어.

밍키에겐 티거같은 다른고양이를
집에서 쫓아내는 일이 쉽지않은거야.

(아까 그 딸랑구 방 창문)

연구진이 도울 수 있는 일이라곤
밍키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는 일!

예컨데 정원쪽에 이 나무로된 통로를 설치해서
위기때 도망칠 수 있게 해주고

다른 고양이들은 밍키네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두는것.

반면 티거는 도시생활에 잘 대처하고 있는듯해.

(뒷발 귀여워서 캡초ㅑ)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항상 티거의 한쪽면만 보다가
평소엔 뭘하고다니는지 볼 수 있었으니까요.
밖에서는 완전히 다르네요.

(밖에선)마음 내키는대로 하고 가고싶은대로 가고
경계도 무시하구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티거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그럼 이둘의 차이는 뭘까?

티거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살기에
밍키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는걸까?

케이시 박사는 고양이들의 심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실험을 준비했어.

지금 하려는건 '인지적 편향'에 대한 실험입니다

고양이의 생각을 읽고 고양이의 느낌이나 기분,
감정상태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담편 마지막!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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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고양이세상젤귀여워 | 작성시간 22.07.22 빡빡아저씨 증거가져오라더닠ㅋㅋㅋㅋㅋㅋㅋ 영상들이미니까 머쓱 ㅋㅋㅋㅋㅋㅋㅋ 티거 정말 자유롭게 잘 놀고있었구낰ㅋㅋㅋㅋ
  • 작성자DOGE | 작성시간 22.07.22 귀여워ㅠㅠㅠㅠㅠ 우리 고양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
  • 작성자말하기전에생각했니요 | 작성시간 22.07.22 밍키 안됐다ㅠㅠ
  • 작성자낮에 뜨는 달 | 작성시간 22.07.23 냥이들 너무 귀엽고 유익하다ㅠ ㅠㅋㅋㅋ 고마워 여샤
  • 작성자세미관종 | 작성시간 22.07.28 밍키불쌍해 ㅎㄱ흑...행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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