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나나스틱작성시간22.07.23
심지어 태수미가 컴퓨터만 하는 아들 있다고 인터뷰 한 부분 가지고 이준호가 태수미 아들이냐고 하는 부분도 존많이잖아. 잘난 남주 찾는것도... 평범한 남주가 익숙하지 않아서 당연히 재벌집 아들이나 대단한 집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심리라고 생각했어
작성자자색고구머작성시간22.07.23
드라마 영화 속 여자는 그저 남자 조력자 혹은 매번 걍 무한한 사랑 주다가 암걸려죽거나 어떻게든 불쌍하게 죽어서 남캐 각성시키고 서사만들어주는역할만 했는데 그게 바뀐걸 보니까 눈이 뒤집히나보네 이게 왜 논란이 된 건지도 이해가 안감. 영우가 여자라서? 준호보다 잘난게 불편하다고? ㅋㅋㅋㅋ 하... ㅅㅂ 족같은 세상.
작성자가래피스작성시간22.07.23
어게인 마이 라이프 보먄 지나가던 여캐도 다 감기는데 그거나 보고 왔음 하더라.. (어마라 나름 재밌게 봄 남성향 현판 소설+만화에서 드라마화까지 된 전형적 남성서사라 언급한거) 걍 준호는!! 영우 인생에서 하나의 즐거움을 위한 캐라고!!! 영우가 일만 성공해야 돼? 일도 성공하고 남자도 하나쯤 끼고 그렇게 살면 더 좋잖아 자꾸 일만 하래 ㅋㅋㅋ...
작성자mean it작성시간22.07.23
다른 드라마는 잘 안봐서 모르겠고 최근에 본 탑건만 해도 진짜 재밌게 봤지만 여주 서사가 1도 없고 너무나 럽라를 위한 캐릭터라서 좀 짜증났거든 근데 이준호는 딱 그반대라 좋아 서사 없고 여주 럽라를 위한 캐릭터 그자체.. 변호사 아니고 송무팀 직원이라 더 좋음 자기주장 할 일 없고 묵묵히 여주 옆에서 보조만 하는 역할이잖아
작성자잘 될 거야작성시간22.07.23
ㅁㅈ 준호가 영우한테 반하는 장면도 진부하게 표현했다 그러는데 장애인들 대상으로는 그런 장면조차도 몇 없는 새로운 장면 아닌가?? 비장애인들 대상으로나 진부하겠지 왜 자꾸 특별하고 대단한 서사와 이유가 있기를 바라는 건지 모르겠어 영우가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건 쉽지 않아라고 하는 장면 보면서도 느끼는 게 없나...그래 맞아하고 맞장구치는 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