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우영우 좋아하는 이준호 자꾸 이해안된다는 반응 딱 우영우 대사 생각나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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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좋아하기란 쉽지않아 자폐인이니까


드레스 입은 모습 보고 반했고
그거 보기전에도 계속 관심가는 장면나왔고
대화해보니 코드도 은근히 잘 맞음

이제까지 드라마에서 첫눈에 반하거나 사소한 계기로 좋아하게된거 엄청 흔함 그걸로 죽네사네까지 하고
특히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건 진짜 이유없는거도 허다함

로맨스가 재미없은건 취향차이인데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나를 납득시켜라 하는 반응 과한거보면 저런거 생각나

봉사활동같이 보인다 그냥 자폐인이라 배려하는걸로만 보인다
설득이 안된다 자폐인에게 반한다는 서사가 약하다 납득시켜덜라 이런 반응들?

잘못된 반응은 아닌데 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자유니까
우영우 저 대사가 엄청 현실이긴 함...

꼭 자폐인을 좋아하는데 쉽지않은 엄청난 고난과 역경 고민이 있어야 그런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네 찐사네로 생각하는게 사실 일반적이긴하지...

결국 꿍꿍이 있어서 저렇게 쉽게 좋아하는거아냐? 생각하는게 투영되는거라고 봄
자폐인을 쉽게 좋아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지 뭐..


그냥 여자변호사 남자송무직원이었으면 변호사가 예뻐보이는 장면 나오면 역시 예뻐서 좋아하는군 하고 끝이었을텐데 자폐인이니까 자꾸 납득이안가는거지 예뻐도 자폐인인데 쉽게좋아해? 하는거
 

[나나스틱]

서사 완전 잘 깔아줬는데도 이해 못하잖아 ㅋㅋㅋ 편견이 참.. 무서운거같음.
그리고 이준호가 태수미 아들 아니냐는것도 편견인거같음 ㅋㅋㅋㅋㅋ 남자가 잘난 배경이 있을거란 편견..

[에그셸]

내말이 ㅋㅋㅋㅋ ㅈㄴ 이해안됨 장애 있으면 연애 결혼 못하는거야? 존나 편협 그 잡채

[하루필름]

해외드라마는 앞뒤없이 갑자기 키스하고 자더만 뭔.... 영우정도면 서사 엄청 쌓은거 아닌가

[북극성악개]

이쁜데 대형로펌 변호사야 근데 거기다 고래대화도 즐거워. 완전 땡큐아님;;???

[사회인 게임쿨럭쿨럭]

ㅁㅈㅁ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