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13319?sid=102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찾아가 이들 두 사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31·무직)를 존속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귀신이 시켜서 그랬다"는 등 횡설수설하거나 소리를 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4∼5년 전 조울증으로 인한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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