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명탐정 코난에서 장미가 코난을 좋아하기 시작하게 된 에피소드.JPG

[뚜비뚜밥뚜밤]

출처 : https://theqoo.net/348923430


230~231편 수수께끼의 승객 에피소드

대충 줄거리는 소년탐정단과 아가사 박사님, 코난과 하이바라가 스키타러 버스로 이동중임 룰루랄라

언제나처럼 코난을 갖고 노는(?) 우리의 여사님 ㅇㅅㅇ

여기서 그들이란 검은조직

하이바라에게 바보녀석이라고 놀리더니 정작 본인은 ㅈㄴ 착하게 생긴 할아버지를 검은조직이라고 궁예질하는 코난 인성...ㅂㄷㅂㄷ

꽁냥꽁냥 코하 ~ㅇㅅㅇ~

이 때 하이바라가 새로 탄 버스의 승객 중 누군가가 검은 조직의 멤버라고 육감으로 느끼고 공포에 떨게 됨

바로 이 세명...!! (두둥)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와중에 폭탄과 권총을 든 강도단까지 버스에 합세....




여튼 이러쿵 저러쿵해서 코난은 사건을 해결하고 하이바라는 계속 패닉에 빠져 공포에 떨게 됨

경시청 캐릭터들까지 오고 사건은 해결되는 듯 했으나..

충격으로 폭탄이 20초 후에 터지게 돼..!!

다같이 ㅌㅌㅌ

튀고보니 하이바라가 없어 ㅠㅅㅠ

하이바라가 폭탄과 함께 사라지려고 버스에 남아있던 거ㅠㅠㅠ
이때 너무 짠내라 하이바라덕후들 빠심 폭풍상승했구요...

하이바라가 '미야노 시호'인 것이 검은조직에 알려지면 주변 모든 사람들까지 다 죽게 되어서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 혼자 사라지겠다고 조직에게 죽은 언니에게 혼잣말하는 내용임ㅠㅠㅠ




그런데 이 때..!

극적으로 하이바라를 구출해준 코난

다카기 형사님 등장

하이바라와 검은 조직원을 만나게 하지 않으려고
병원에 보내고 혼자 조사를 받겠다는 코난 (유일하게 코난이 멋있었던 장면)

그리고 혼자 상황조사를 받으러 가게 된 코난


한편 다카기 형사님 차 안에선

[솔가]

장미가 코난 좋아했어..? 장미는 조직의 무서움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니까 조직을 피하거나 본인만 죽는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조직으로부터 지키는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반해
같은 처지임에도 조직을 두려워 하면서도 쫓는 코난에 대한 호기심, 약간의 동경, 의지하는 사이, 프렌십 등등의 복합 감정이라고 생각했지 사랑이라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ㅠㅠ
적고 보니까 저게 사랑아니면 뭔가 싶기도 하네..

[완다비숑]

하.. 이 커플 존나 사랑했다ㅠ 급식시절엔 아예 란보다 시호 밀엇음ㅠㅠ

[헬짱이될꺼야]

미친 장미가 코난 좋아해...?

[ssoheean]

하 이 편 존나 사랑한다

[라이키쿠]

제발 코난 하이바라 이어지게 하라고 😡신이치 란 이렇게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