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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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 너를 사랑해 작성시간22.08.04 우리 엄마도 집에서 갔는데 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119에 울고불고.. 근처 병원가서 씨피알하다가 마지막 인사하고나서부터 진짜 힘들었어
당장 내 눈으로 엄마 죽음을 봤는데 병원 장례식장 사무실에서 112에 신고하고 경찰에 형사에 과학수사대 카메라들고.. 법의학자?같은 의사가 엄마가 몇년도부터 아팠는지 오늘은 어쩌다가 엄마가 안좋게 되는걸 알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물어봐
그럼 그 말을 토대로 그 사람이 형사랑 과학수사대에 말해주고..
근데 경찰서가서 또 똑같이 말해야함
엄마 몸에 수술자국이 많고 그런것들 다 설명해서 그나마 부검해야한다 그런 압박없이 엄마가 힘들게 살아온거 같다 부검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해서 난 절대 안한다고함
차라리 장례식 3일이 쉬웠지 시발 경찰조사가 젤 힘들었어 -
작성자 TAMBUSRIN 작성시간22.08.04 글만 봤는데도 답답하다 ㅠㅠ
근데 그러면 집에서 돌아가신 경우는 시신은 어떻게 옮겨..? 병원 장례식장에 전화하면 되는건가? 예전에 119는 영역이 아니라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
답댓글 작성자 일부러(o)일부로(x) 작성시간22.08.04 응.. 사망하면 119는 손 안대더라.(누가봐도 사후강직 진행된 사망인 경우) 우린 경찰이 사설앰뷸 불러서 병원응급실로 갔는데 비용 70만원 나옴.. 사망자는 부르는 게 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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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작성시간22.08.04 일회용품이 그리 비싼줄 몰랐네…코로나 심할 때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때 마침 복지있는 회사 다니고 있어서 화환이랑 깃발이랑 일회용품 받았더니 다들 고마워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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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이트판 작성시간22.08.04 상조 개비추 진짜 얼마전에 상 연달아 두번 치뤘는데 처음은 백병원연계 시민장례식장으로 좀 저렴하게 좋은곳에서 장례식 하고 두번째는 상조끼고 구린데서 했는데 가격차이 꽤남ㅋㅋㅋ구린데가 더 비싸 어이x 그리고 뭔 상조 내가가입한건 해당안되는 상품이라고 그건 가입 그대로 유지하게 두고 500짜리 새로가입유도함;; 그럴거면 상조가 왜 필요한지ㅋㅋ어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