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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작성자박병석| 작성시간22.08.04| 조회수251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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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면되지 작성시간22.08.04 나 창백한 푸른 점 엄청좋아해
    아무리 심각한 일도 우주적 관점으로 멀리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치열하게 살 필요도, 고통스러울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그냥 더더욱 서로를 아끼고 현재에 충실하며 행복해야 하는것 같아
  • 작성자 착짱 죽짱 작성시간22.08.04 캬.. 너무 좋다 필사해야겠어.. 올려줘서 고마워 여샤
  • 답댓글 작성자 박병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04 쪽💋
  • 작성자 베스트셀러작가되기 작성시간22.08.04 공감해 이거 읽고 나선 제발 아등바등 살지말자 생각했어
    애도 낳지 말자고 생각들었고 우린 지구에 살았고 지구는 병들었는데 우리의 자식들이 이주할 행성은 없어..
  • 작성자 잣같 작성시간22.08.04 나이거진짜조아해
  • 작성자 맥앤치이즈 작성시간22.08.04 오....감동적이야......
  • 작성자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작성시간22.08.27 다시 읽고 싶어서 검색해서 들어왔다 ..!
    엉엉 ㅠㅠ 광활한 우주의 크기에 압도당하면서 뭔가 차분해져 .. 수억만년의 시간 속 찰나를 살다가는 나라는 존재 ,, 지금 이 순간도 지나면 먼지처럼 흩어져서 흔적조차 안남을꺼라고 생각하면 나를 힘들게 하는 고민이 하찮게 느껴져서 견딜만 해진다 ㅠㅠ 우린 그냥 잠시 머물다 갈 뿐이란걸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지 후회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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