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69576?cds=news_edit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인근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한 공사 현장에서 지난해 말부터 약 2개월간 크고 작은 땅 꺼짐이 20여 차례나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사고 현장 주변에서 땅 꺼짐 현상이 25차례 일어났다.
공사의 관리·감독을 지시하는 국토교통부와 인허가권을 가진 양양군은 작년 말부터 대형사고의 전조가 수십 차례나 포착됐음에도 이를 막지 못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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