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배리 앨런
원출처: 걷기의 인문학-리베카 솔닛
여자로 태어났다는 건 내 끔찍한 비극이다.
길에서 일하는 사람들, 선원들과 병사들, 술집 단골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풍경의 일부가 되고 싶은데, 익명의 존재가 되고 싶은데, 경청하고 싶은데, 기록하고 싶은데, 다 망했다.
내가 어린 여자라서. 수컷으로부터 습격당하거나 구타당할 가능성이 있는 암컷이라서.
남자들이 어떤 존재인지, 남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데, 그렇게 궁금해하면 유혹한다고 오해받는다.
실비아 플래스의 드로잉
모든 사람과 최대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노천에서 자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서부로 여행을 가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밤에 마음껏 걸어 다녀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벨자의 작가 실비아 플래스의 글
결혼후 점점 사회에서 밀려나고 남편의 외도와 자신과 다르게 시인으로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는 남편을 지켜보며 우울증에 시달림
결국 가스오븐에 머리를 넣어 자살
다양한 콘텐츠에서 오븐에 머리를 집어넣는 모습은 자기자신의 모습을 거부하는 은유가 됨
공감가는말이 많고, 허난설헌도 떠오르고...
얼마나 많은 재능있는 여성들을 잃었는지 씁쓸함
문제시 벌벌떨면서 책 한번 더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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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우니로 목욕한 곰돌이 작성시간 22.08.06 신은 왜 성별을 만들었을까. 그것도 되게 불공평하게. 굳이 분란 하나만 더 만들어놓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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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복 많은 사람 작성시간 22.08.06 사실 여자라는 성별은 자연계의 주체적 성별이자 갑인데 수컷이야말로 존재의의가 번식일 뿐이고 여자는 재생산능력이라는 능력하나를 더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번식의 굴레에서 벗어나 더 자유로울 수 있고 선택할 수도 있음 단지 그 번식 그러니까 하체에 뇌가 경도돼버린, 성기가 본체인 하등동물들이 존재의의를 달성하기 위해 여자를 괴롭혀서 그렇게 된 것 뿐이지 나는 귀한 존재인 여자들이 스스로를 귀하게 여겼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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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열받게 하지마삼 작성시간 22.08.0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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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묘죠의일기 작성시간 22.08.07 와 맞는 말이야... 여시 혹시 여시 댓글을 캡처해놓고 혼자서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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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나이스대이 작성시간 22.08.07 좋은댓 고마워 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