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스팸인간을 떠나보내며... 이거였음
구독중인 유튜브 아니어서 뭔내용인지 모르고 봤는데
대충 불우한 어린 시절
같이 의지하고 지내던 친동생이 있었고
동생이랑 거의 모든걸 함께 해왔다는 내용으로 시작함
암튼 이 둘이 나이먹고 결혼도 불가능할거같으니까 (=결혼은 상징적인거고 내용상 미래 계획을 세우기도 힘든 상태니..)
형제끼리 이런대화를 나눈적이 있다고함
웅이 = 동생 = 스팸인간
우리가 가지지 못할 것을 쫓지 말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 실컷 질릴 때까지 하고
그게 더 이상 안될때가 되면 그만 살자
아무런 상의 없이 제 마음대로 저만 거기에서 빠져나오고
웅이는 아직 그곳에 있었나 봐요
자살 징후를 눈치 못챘다고 자책중..
덤덤하게 말하지만 동생을 떠나 보낸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너무 눈물났어
초반에 유튜버가 동생이랑 삶이 힘드니까
미래 계획 짜지말고 그냥 하고싶은거 다하고 죽자고한것도
지금 내 상황이랑 비슷해서 공감되더라고
그냥 이 영상보는데 어릴때 일들과
이 형제들이 느꼈던 감정들을 덤덤하게 회고하는것과
동생에게 보내는 메세지등 듣고있으니
내 삶도 돌아보게되고
어떻게보면 꺼내고싶지않은 이야기를 수면위로 꺼낸거니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한편으론 위로도 되는거같음...
이 유튜버 잘 모르는 사람이고 추천영상에 떠서 본건데
여시에 검색해보니 ㅇㅎ논란있는 유튜버 같더라고
그냥 이 글에서는 내용만 집중해서 봐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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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