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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의도벗고축제 작성시간22.08.13 이거 너무 미국렌즈로 쓴거네. 미국이 태평양 건너서 아시아에서 패권 휘두르려는게 인위적인거임. 2010년이후 미국 패권 약해지는건 외교적으로 기정사실이고 지금 중국과 갈등은 양국 둘 다 선거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임. 중국해 문제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한국 보수처럼 무조건 미국편이 아님. 국익에 따라 중국쪽 지지하거나 중립적인 국가들이 대부분이야. 태평양 건너에 있는 미국이 왜 아시아 영토분쟁에 주도권을 잡고 매들링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해보길. 20세기 제국주의시절에는 지리적으로 점령해서 식민지화했다면 21세기는 경제, 외교와 군사력으로 타국의 주권 휘두르는 제국주의를 지속시키려는게 지금 미국의 패권주의야. 중국이 미국처럼 패권국가로 막나가는건 욕해야 마땅해. 동시에 미국의 저러한 매들링에 비판해야 한국이 아시아에서 살아남는 길이라고. 결론은 한국 보수 국짐당이랑 게시글 작성자나 댓글쓴 여시들이 국제정치를 보는 시각에서는 차이가 없다는거야. 미국 종속국가로 한국을 인식하는 나를 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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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광복절은 일본 소비 하지말기 운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13 현실적으로 미국이 빠지면 각국가가 제해권을 가질까? 중국임 그리고 중국이 제해권 가지려고 하는거보다 우리에게 더 불리한건 없어 이론은 그게 맞지 근데 현실은 그게아닌걸 당장 큰 힘이 유지하던 균형에 균열이 생기면 타격오는게 기본 물류일텐데 이론적으로는 둘다 패권 휘두르는걸 비판하고 경계해야하는건 맞지만 택1이라면 미국이지 그게 좋아서가아니라 최대한 피해를 적게 현실적으로 운용하는방법 전정권에서도 그걸 아니까 중국 패권을 막으려고 미국과 동맹 강화하면서 신남방으로 동남아국가랑 강화한거잖아 미국만 믿고 미국이 패권 가지도록 응원하자가 아니라 최악을 맞고 현 상황에서 다원화되도록 노력하는게 가장 피해도 적고 현실적인 대안아냐? 동남아 국가들이 다 미국편은 아니지만 다수의 동남아강국들은 중국을 경계하고 피부로 느껴 그래서 동남아 강화하고 신남방에 호응한거임 둘다 깡패면 그나마 잘 아는 깡패가 있는 상태오 울며겨자먹기라도 바꿔가는게 낫지 두 상황을 가정했는데 중국이 패권 쥐는게 낫다고는 정치성향이 진보라도 아무도 생각안할걸 전정권 신남방 응원했던 사람이라서 달아봄~여시말이 이론적이고 궁극적으로는 맞아 거시적으로 근데 그 거시를 보고 움직이기엔 미시적인게 너무 모세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