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witter.com/ju_ziyo/status/1555443598614663168?s=20&t=zErmLSg4yr7t-xMbO5IVYw
장장 2주간 39도~40도 고열에 매일매일매일 시달렸습니다. 원인을 몰라 항생제를 때려붓다보니 간수치가 올라 해열제도 못쓰고 생으로 버티며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기절시켜달라고 간호사 붙들고 난리쳤는데요 병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 ZIYO🧸 (@ju_ziyo) August 5, 2022
말라리아
다들 모기 조심하세요 ㅅㅂㅅㅂ pic.twitter.com/8AT8yjEZWV
백신은 없으나 치료제는 있는...웃기지도 않은 병..😇😇
— ZIYO🧸 (@ju_ziyo) August 5, 2022
진짜....모기 죽어 pic.twitter.com/wZIxrLntnt
rt타니 추가
— ZIYO🧸 (@ju_ziyo) August 5, 2022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인천 6개지역(강화군, 계양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중구), 경기 11개지역(가평군,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일산서구, 김포시, 남양주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강원 3개지역(고성군, 인제군, 철원군)
저는 인천살았음
내용 추가
https://naver.me/F4rFCEAW
곽재식 박사 말에 의햐면 얘도 기후변화.. 환경문제..
https://m.joynews24.com/v/1503648
곽재식은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에 말라리아가 근절됐다. 이제 해방된 줄 아는데 90년대에 스물스물 말라리아가 돌아왔다. 그런데 말라리아가 환경 문제와 상관이 깊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 우리가 많이 신경 쓰고 있는 게 기후변화 문제다. 앞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져서 한국은 여름이 길어지고 비가 많이 온다고 예상한다"라며 "비가 많이 오면 자연히 모기가 활동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우리가 말라리아는 상관 없는 얘기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라고 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마이구미포도 작성시간 22.08.13 알이라뇨 와이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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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속이좀쓰린편 작성시간 22.08.13 말라리아는 차라리 말라리아 유행 국가에서 걸리면 열난다? 바로 말라리아 검사해서 약 먹고 땡하면 되는데, 말라리아가 흔하지 않은 국가에서는 오히려 진단 내리기까지 오래 걸림 ㅠ 흔한 발열원인이 아니라서... ㅠ 더군다나 증상도 존나 흔해빠진것들이고, 열나는데 뜬금없이 "말라리아 검사하시죠" 이렇게 오더 내리기도 쉬운게 아님.. 여러 검사들을 거쳐 질병들을 에라토스테네스의 체에 거르는것 마냥 거르고 거르다가 말라리아 검사하게되고 진단 받음 ㅠ 저 사람 진짜 고생했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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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탈하게삽시다 작성시간 22.08.13 맞아 실제로 말라리아 원충이 적혈구 안에 기생함. 그렇게 작은 도넛 모양의 적혈구 안에 미친놈이 들어가 있음.... ㅠ 한국에 젤 많은 말라리아가 삼일열 말라리아임. 삼일동안 열이 엄청 오름. 사일열도 있음. 열대열도 있고. 옛날 말로 학질이 말라리아임... 나는 호남지방 종합병원 검사실 근무 했을 때 실제로 말라리아 걸린 분 혈액 슬라이드 검경 했었는데 책에서만 보던 그 말라리아가 진짜 적혈구 안에 기생하고 있더라고. 그분은 돌아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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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무탈하게삽시다 작성시간 22.08.13 방법은 그저 모기가 있을만한 곳은 피하고 모기기피제를 뿌리거나 흠... 그러네 그냥 모기놈들이 있을만한 곳은 피하고 최대한 물리지 않게 하는 것 밖에 없음...ㅎ 일본뇌염이라는 미친놈도 있어... 기후위기로 모기 놈의 서식지와 바이러스 증가가 인류 존폐 여부와 관련 있다는 다큐도 방송된적 있다.. 한국도 따뜻한 겨울이 생기면 싱가포르나 다른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뎅기열도 곧 일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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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utre 작성시간 22.08.13 말라리아는 백신이 없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