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14175?sid=103
보랏빛 섬이다. 섬에서 섬으로 이어진 교량도, 그곳을 건너는 사람들도 보랏빛이다. 섬에 이르러 마주한 아름다운 섬마을의 지붕도 보라보라 하다. 섬은 온통 보랏빛으로 채색되어 있다.
천사대교를 건너 안좌도 두리선착장이다. 퍼플섬 여행은 안좌도에서부터 시작이다. 바다 위에 가로 놓인 보라색 다리를 건너면 반월도다. 반월도 마을 앞을 조금 걸으니 퍼플교가 보인다.
보라색 의류를 착용하면 보라섬에 무료 입장이다. 보라색 모자나 보라색 상의 또는 보라색 치마를 착용해야 한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보라섬으로 간다. 우리 일행이 찾아간 첫 번째는 반월도다. 반월도를 경유 해서 박지도를 거쳐 다시 주차장이 있는 두리선착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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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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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갸거겨구규 작성시간 22.08.16 나 엄마랑 둘이서 방문.. 무섭더라고 ㅠ 엄마가 너무 가고 싶어하셨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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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빛나는 별 작성시간 22.08.16 우리엄마도 아빠랑 다녀왔었어 가지말라고 그렇게 말리고 협박했건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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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다끝까지 작성시간 22.08.16 의상착의로 실종자 찾기도 힘들겠네 보라색 상의에 보라색 야구모자 쓴 사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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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집착굉공 작성시간 22.08.16 근데 진짜 저기 퍼플섬은 관광진데.... 신안이 넓고 섬이 많아서 염전노예 그런 곳도 있겠지만... 저긴 진짜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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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한변호사무몀무 작성시간 22.08.16 다들 소비하지말자ㅠ 저딴 섬이 여행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