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시체가 묻혀있던 곳을 20년만에 발견한 후


"춥겠다... 내 동생 춥겠다..."

코트를 벗어 동생을 감싸주며 오열하는 필주


매년 차리는 아버지 제사상 앞에선 아들이라 밝히지도 못하고
혼자 아버지가 좋아하던 알사탕을 먹는...

그동안 회장님이라고 불러온
20년동안 숨겨온 이름을
자신을 죽이려 했던 할아버지에게 밝힐때

다른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자겠다는걸 보고있을수 밖에 없을때

속으로 참다가 하얀 얼굴이 점점 붉어지는..


첫사랑이자 유일한 사랑인 사람의 손을
처음 붙잡아보고 또 놓아줘야 할때




정말 한이 느껴지는 표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