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부와아앙
미방용 사진
은 내 이야기! 자게 여시들의 응원에 힘입어 쩌리 진출....!!
나는 동물농장 댕장훈으로 유명한 강아지의 팬이야.
이 강쥐 다들 알지?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랑 하는 행동이 너무 똑같아서
유튜브 구독중인데 어느날 댕장훈이 달력을 주는 구독자 이벤트를 열었어!!
나는 댕장훈 달력이 너무 갖고싶어서 구독자 이벤트 참여했는데, 참여할때 떠난 우리댕 얘기를 살짝 했어.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첨자 발표를 했는데
댕장훈 동화가 직접 함....!!!
안타깝게 나는 뽑히지 않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워하고 있는데 주인분이 디엠이 오더라고
나한테 달력 꼭 보내주고 싶다고..
난 달력이 너무 갖고싶었던 나머지 뻔뻔하게 주소를 보냈어ㅎ
그리고 온 선물...
발바닥 사인까지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것 때문에 글을 쓴건 아니야.....
나를 울린건 저 노란색 편지..
저때까지만 해도 웬 편지지?? 했는데
가린건 내 이름이야.
편지는 나한테 보내는 주인분의 편지였어.
읽는 내내 괜히 눈물이 줄줄줄 나더라고..ㅠㅠㅠ
이런 감정이 드는건 살면서 처음이었어....
한참 울었는데 또 눈물이 고이네..ㅎ
마음이 너무 따듯해져서 많은 여시들이랑 나누고 싶어서
주인분에게 디엠으로 허락받고 올림!
쩌리에 직접 글쓰는건 처음이라 떨려....
문제시 친절하게 알려줘♡ 여시들 새해 복 많이 받아!!
+ 다들 내 행복까지 빌어줘서 고마워!
편지 읽고 도리도 댕댕별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중ㅎㅎ
여시들 항상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