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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흥마늘맛쿠키 작성시간 22.08.24 무서워서 먼산보는거 같은데 너무 안쓰럽고 귀엽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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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rtsrt 작성시간 22.08.24 무서워서 얼었나봐 왜냐면 내가 저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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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아 작성시간 22.08.24 안정감 찾으려고 하는 행동이 숨는것도 손 못 대게 공격하는것도 아니고 사람을 쳐다보는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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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쓸모 작성시간 22.08.24 채혈할때 목 아래로 못 보고 먼산보는 나랑 비슷하네 ㅠㅠ 잘 참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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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냥 먹고 찔래 작성시간 22.08.24 저거 약간 주삿바늘을 외면하면서 현실부정하고 있는것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울 댕댕이 동물병원가서 주사 맞을때 딱 저랬거든. 수의사쌤 절대 안 쳐다보고, 주삿바늘 절대 안 보고, 딱 내 얼굴에만 시선 고정하면서 주사놔도 부동자세로 가만히 있음. 그렇게 진료 끝나면 세상 다시는 여기 안 오겠다는 듯한 발걸음으로 급박하게 동물병원 밖으로 도망치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