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무한도시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27
먼저 20대 여성은 두 질문(기후위기 인식과 실천) 모두에서 평균 이상의 동의율을 보인다. 이들은 모든 세대·성별 그룹 중 기후위기 인식과 실천력이 가장 강력한 코어층(고관여층)이다. 다른 질문에 대한 응답을 살펴봐도 동일한 패턴이다. 즉, 20대의 낮은 기후위기 인식 결과에는 ‘평균의 함정’이 숨어 있다. 다시 말해 20대 남성의 ‘튀는’ 수치가 20대 전체의 평균값을 낮춘 것이다. 20대 남성들은 모든 세대·성별을 통틀어 기후위기에 대한 체감도와 ‘심각하게 느끼는 정도’에서 가장 낮은 동의율을 보였다. ‘기후위기가 나의 일처럼 가깝게 느껴진다’는 질문에 20대 남성은 40.7%가 동의한 반면 20대 여성은 70.3%가 동의했다(〈그림 2〉). ‘10년 전에 비해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20대 남성은 54.9%, 20대 여성은 80.9%였다. 두 질문에서 성별 간 차이가 무려 30%포인트 정도다. 다른 어떤 세대에서도 이 정도의 성별 간 인식 격차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맨날 역차별, 페미타령만 하는 20대남들 진심 사회악임
사회에 도움되는 행동 1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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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