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책이좋아요
< 이동 도서관 >
도서관의 자료 ·장비 ·직원을 도서관 봉사를 제공받을 수 없는 지역주민의 생활주변으로 운반하여 도서관 봉사를 제공하는 이동식 분관도서관. 분관을 설치할 수 없는 조건 때문에 도서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주민에게 도서관 자료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공공도서관의 전역봉사이다.
-> 쉽게 말해 도서관에서 지역내 아파트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책을 대출해주는 이동식 도서관
이런 버스가 2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 돌아다녔음
아파트마다 40분~1시간 정도 정차해 있었고 대출기간은 일반 도서관과 똑같이 2주였던 것 같음
베스트 셀러는 주로 이렇게 오픈형에다가 놨던 기억임
바깥에서 책구경 하다가 읽을 게 없으면 버스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러면
책장 가득 이렇게 책들이 꽂혀있었고 대출해주던 직원 한 두분 정도가 계셨음
예전에 비해 요새는 이동도서관이 잘 안보이더라고... 2000년대 초반 mbc 느낌표 책을읽읍시다 덕분에 책읽는 붐이 일었을 때 많은 지역에서 했었던 기억임
이거 덕분에 어릴 때 책 엄청 많이 읽었는데 우리지역은 어느순간 없어져서 아쉬웠음 ㅠㅠ
근데 찾아보니까 여수시, 전주시, 울진군, 강진군 등 아직 하고 있는 데도 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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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