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호삼네점순이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023239?svc=cafeapp
처음 기사를 봤을 때 댓글도 거의 없었고 쩌리에 올렸어도 30개정도가 끝이었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어디서 몰려온건지 댓글 수 400개가 넘는데 다 욕하는 내용뿐임 기사 성비는 여시들 예상대로...^^
횡성군은 강원도에서 3곳 밖에 없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임
횡성군수는 100대 공약 중 하나로
실질적 여성정책 활성화를 내세웠어
그리고 아래와 같은 정책을 시행 중이라
소개할까해
1. 동일노동 동일임금 보장 여성일자리사업
똑같이 밭농사를 지어도 남성 일당은 11~13만원, 여성은 6~8만원? 강원도 횡성군이 농촌의 성차별 해소에 나섰다. 여성이라서 덜 받은 임금 부족분을 지원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보장하는 '횡성형 여성일자리사업'을 열띤 호응 속에서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다. <기사 발췌>
여가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했고 타지역에서도 눈여겨 보고 있다함
2. 횡성여성 문화의 날
도시에 비해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농촌 지역 여성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극장(횡성시네마)에서 무료영화 관람,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지원, 찾아가는 문화강좌·공연 등을 제공한다. <기사 발췌>
이 정책 덕에 매달 지역 여성 200~300여 명이 영화 무료 관람 혜택을 받고있대
3.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
올해 군민참여단은 34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각 읍·면 복지회관과 군청 민원실을 모니터링했다. 남성도 아이를 데리고 군청 민원실을 찾을 수 있는데 남자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없는 문제 등을 지적, 민원실 화장실 리모델링을 끌어냈다. 군민참여단은 월 1회 여성안심귀갓길 민관 합동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기사 발췌>
이 외에도 마을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마을 주민들과 일상 속 성차별과 불평등을 찾아보고 있음
4. 돌봄 서비스 확대
횡성군 교육복지과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려면 돌봄도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가족 구성과 역할의 변화를 반영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구축해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발췌>
엄청 괜찮지않아?
다른 지역들도 꼭 벤치마킹했음 좋겠어~
부채감 주려는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여성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여성은 무관심하고 남자들은 몰려가서 화내면 결말은 뻔하다고 생각해
이런건 칭찬하고 널리 알려서 다른 지역에서도 본받도록 해야해 돈 안드는 짓 우리도 할 수 있음 댓글 앞쪽 멀쩡한 댓글들 따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남들은 지금도 댓글 다는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99843?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