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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태풍이 경남을 통과하더라도 영동지방 사람들이 비 대비는 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녹색지대|작성시간22.09.05|조회수67,481 목록 댓글 9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 중

 

 

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를 지나 육지에 닿는 시점입니다.

 

태풍은 바람이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요

 

즉 태풍이 바람을 빨아들이면서 동해의 다습한 공기도 태풍으로 빨려들어가는데

 

태백산맥이 이 공기를 곱게 보내지 않음

 

이런 식으로 동풍이 태백산맥에 닿게 되고

 

 

 

 

 

구름이 산맥을 넘으면서 1km당 5℃씩 낮아지면서

 

습기가 응결되어 두꺼운 비구름층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죠

 

 

 

 

 

 

 

이번 태풍과 비슷하다 평가받는 매미의 경로입니다.

 

 

 

태풍 매미로 인한 강수량입니다.

 

강원도쪽에도 태풍으로 인한 동풍으로

 

엄청난 폭우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쪽이 태풍과 거리가 있어서 바람은 덜할 수 있으나 비에 대한 대비는 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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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햅삐전도사 | 작성시간 22.09.05 이번에도 무섭다 진짜...
  • 작성자콧물이 주룩주룩 | 작성시간 22.09.05 매미때 영동지방살던 사람인데 진짜 끔찍했어 우린 수해때문에 학교 못나오는 애들도 더러 있었지....ㅠ
  • 작성자별말씀을 | 작성시간 22.09.05 강원 영동에 사는데 태백산맥 때문에 비, 눈폭탄 많이.. 맞음
  • 작성자침대짱좋아 | 작성시간 22.09.05 매미때…서울이였는데 학교 시설들 부셔져있던거 초딩때 너무 충격이였어서 기억나..이동경로가 비슷하다니까 이번에 서울도 만만하게 생각해선 안되겠다
  • 작성자무대풀칠 | 작성시간 22.09.05 지도에 삼척 딱..ㅎ 바닷가바로앞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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