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73711?sid=102
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30~50% 증가한다. 지난해 접수된 가정폭력 112신고는 1만841건으로 하루 평균 30건 수준이었다.
같은 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50% 많은 하루 평균 45건의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020년과 2019년에도 평상시 대비 가정폭력 신고가 각각 33%, 31% 늘었다.
대구경찰청 안중만 여성보호계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명절인 만큼 오랜만에 많은 친척들이 모여 가족 간 갈등이나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엄정한 사법처리와 피해자 보호로 평온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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