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코코팝스작성시간22.09.08
소득 수준과 소비 수준의 괴리감이 우리나라보다 큰 나라는 없는데 사실인걸 물가대비라면 월급도 올랐어야 했지만 사실 기본 임금은 아직도 200만원 초반대에 머물러있는데 저런 소비가 과소비가 아니면 뭐란말임 걍 남 인생이니까 왈가왈부 하기 뭐해서 그런갑다 하는거지 뭐
작성자신이ㄴ ㅏ요작성시간22.09.08
소비에 돌아버린 이유는 사실 가성비있게 여가를 보낼 방법이 없어서인것도 이유 중 하나인듯. 여유 시간도 너무 없고 돈 안쓰고 누구 만날 방법도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빠르고 짧게 만족감 주는 쇼핑, 돈쓰는것만이 도파민 충족 버튼이됨
작성자쩝쩝수석연구원작성시간22.09.08
온라인 생활이 발달하면서 사진찍고 보여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건 맞는데 우리나라가 특히 집착한다고 느껴 그리고 그런 개개인의 과시욕은 별로 문제가 아닌데 남한테 너는 왜 안그래 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렇다고 생각함.. 예시로 20대인데 ㅇㅇ(명품 브랜드) 지갑 어때? 별로야? 이런 질문 하는거..
작성자INCLUDED작성시간22.09.08
앞으로 더 심해질것같은게 애들 수도 적어지고 점점더 준비된 사람들만 애를 낳으니까 더이상 노예짓 자처할 아이들은 없어질걸.. 기업은 구인난에 연봉도 올라갈테고, 손이 귀하니 아이 하나 태어나면 미혼인 이모삼촌고모고모부들 존많이라 다 뭐라도 해주고싶어서 안달나있음. 회사 미혼인 분들도 보면 다들 조카한테 비싼거 턱턱 사주더라. 요샌 자매형제간에 한명만 결혼하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