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15242?cds=news_edit
태풍 ‘힌남노’로 거센 파도가 치는 상황에서 경찰차가 해안가 도로에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9일 당시 상황을 설명한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6일 SBS가 시청자 제보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경찰차는 당일 파도가 거세게 치는 상황에서 부산 해운대구 해안가에 있는 마린시티 앞 도로를 주행했다.
경찰은 “당시 행인을 발견하고 파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후진하며 안내방송 중이었다”며 “다행히 행인들은 건물 안으로 대피했고 행인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 경찰차도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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